10/20/2010

타블로, the Ultimate Assertion 3 & 4

타블로레포트3-드러나는 3개의 열쇠



글에 들어가기 앞서 먼저 눈에 반드시 익혀야할 필수자료 3개 먼저 소개하고 들어간다.



1.98년 입학생 신입생앨범.
보면 알다시피 타블로가 선명하게 찍혀있다.이 앨범은 PDF화일로 돌아다니고 있다.
http://img259.imageshack.us/img259/2038/1287547323.jpg

 



 


2.00년 입학생 신입생앨범.
http://img207.imageshack.us/img207/1192/1287567382okada.jpg
청 소도구를 들고 있는 다니엘리가 보인다.다니엘리는 타블로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타블로와 닮은 토끼라는 별칭의 인물이 사용하는 이름이기도 하며 99~02년도까지 스탠포드 석사를 이수했다. 사진이 워낙 흐릿해 얼핏보면 이름만 보고서는 타블로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다시한번 자세히 살펴보면 어라? 타블로 아닌것같다? 이런 생각이 들어야 당연할 것이다.몸의 윤곽이나 비율들이 타블로와 현격히 틀리고, 타블로는 아래로 꺼진눈으로 다소 졸려보이는 눈인지라 흐릿하게 나온 사진에서 저렇게 눈이 크게 나오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의심나면 사진1인 입학생 앨범을 보시고 비교해보시라. 타블로의 눈은 전형적으로
http://img440.imageshack.us/img440/1789/12875473231.jpg
위의 형식의 아래로 곡선을 그리는 눈이라 눈이 작아보이는 스타일이다. 그 모습을 보이기위해 타블로 눈사진 보여준다.
http://img146.imageshack.us/img146/9342/1287567382under.jpg
그 반면 저 앨범속의 다니엘리를 확대시켜보겠다.
http://img842.imageshack.us/img842/5566/128754732311111.jpg
흐릿하긴 해도 눈매가 타블로와 정 반대인걸 알수 있다.다니엘리는 아래 같은 식으로
http://img26.imageshack.us/img26/8931/12875473232.jpg
윗라인이 곡선이라 저런형태의 눈은 확실히 시원시원해보이고 눈이 커져보이는 경향이 있다.타블로와 동명이인인 다니엘리(토끼)의 다른 사진을 보여첨부한다.
http://img146.imageshack.us/img146/2038/1287547323.jpg
그 외에도 이미 신입생이 아닌 타블로가 왜 저기 박혀있나라는 의문들도 있다지만 타블로는 학생신분이 아닌 스탭출신으로 찍힌것이라는 논리로 해명은 가능했다. 그런데 문제는 논리가 아니라 흐릿하게 보이는 모습일지언정 타블로의 모습이 아니라는 점이다.

 




3.00년 기숙사 스탭 동영상
동영상 클릭
이 동영상은 위에 사진2인 00년 앨범속에 등장하는 인물들로 구성된 동영상이다.타온 초창기 타블로 스탠인증 동영상이라며 지겹게 구경한 동영상일 것이다.잊었을 사람들을 위해 다시한번 링크걸어둔다.등장인물은 타블로,jeremy shaw,joel sangna,john lim, lindsay gervacio,ravi faiia라들로 00년 신입생앨범의 스탭들로 구성되어 출연했음을 쉽게 알수 있을것이다.


지겹더라도 위 자료들을 꼼꼼히 보기 바란다.핵심적인 단서는 바로 위 자료들속에 숨어있기 때문이다.자료를 익혔으면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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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는 사실 저 자료들을 상당히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다.이유인즉 필자의 설은 애초부터 '대리학점설'이기 때문이다. 고로 입학한 증거가 있다고 한들 놀라울것도 없다.입학은 했더라도 딴놈 들여보내 학점 긁어모았을텐데 뭘. 또한 스탭들 동영상에 타블로가 찍혔다 한들 놀라울것도 없다.수업은 빠지다가 스탭과 놀아주는 모습만 찍으면 되게 때문이다. 대타를 내보내 대충 학점이나 긁어모으는 그런 설을 취했기 땀시,대리로 학점을 따내는 현장을 덮치지 않는 이상 범인 확보나 증거입증이 불가능하다.대리학점의 입증은 애초에 불가능의 영역이니 뭐 아쉬울것도 없다. 또 그 반대로 무너지지도 않는 설이니 타빠들이 개지랄친다고 해도 숨가쁠입장도 아니다.그렇기에 저 자료들은 나에게 있어 '굉장히' 하찮은 자료였다.

무너지지도 않지만 상대방 심장에 칼을 꽂을수도 없는 내 입장은 어차피 이 사건을 영구미제로 이미 결론낸 상태다.졸업이 이미 10년 지났는데 그걸 어떻게 잡노? 컨닝은 현장에서 잡아야지만 잡을수 있지 시험이 이미 끝나면 '사실상' 잡을수가 없지 않는가? 간통도 삼입장면을 딱 집어내야지만 잡아낼수 있듯,간통질 중의 증거사진이 없으면 법이고 지랄이고 잡을수가 없는 그런이치인 것이다. 간통현장이 끝나버리면 영원히 잡을수 없듯,대리학점에 의한 취득도 마찬가지리라. 허나 이런 내 입장과는 별도로 뚜어 싸거리 병장이 이 사건을 좀더 알아보라고 지령을 내려 별로 성의없이 에겔에 그냥 탱자탱자 놀러갈 요량으로 8월중반쯤 에겔 주시질이나 좀 했다.

타까들의 본산지라 할수 있는 타진요는 볼것도 없고 후발주자인 상진세도 볼것도 없다.그나마 볼만한곳은 에겔..역시나 에겔은 혼전상태.. 소위 타까라는 타블로 학력불신설이 양적에서 우세했지만 간간히 타빠들이 보여 서로 논쟁도 하고 친목도 도모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러던 와중 필자 입장에선 다소 이해할수 없는 특이한 현상이 포착되었는데,그 특이한 현상은 바로 타블로를 옹호하는 입장에서 저 00년앨범의 다니엘리가 다니엘리(토끼)가 아닌 타블로라는 이해할수 없는 고집을 잔뜩 피우고 있는 점이었다.이것들 병신들 아닌가? 장님아닌이상 흐리게 나왔다한들 조금만 살펴보면 타블로 아닌걸로 보이는구먼 저게 왜 타블로라고 지랄들을 떨어쌌노.또 맞다고 보면 그냥 맞다고 보면 쫑이고 다르다고 보는 사람 걍 내비두면 될건데 왜 굳이 맞다고 바락바락 우기며 지랄들을 떨어대노..이유가 뭘까 도대체..

필 자 입장에선 이런 현상자체를 전혀 이해할수가 없었다. 어차피 타까들을 대표하는 단체는 타진요가 대표격인 지금까진 입학부터 부정하는 학위장 위조설이 대세인 양상이다. 98년 앨범인 사진1번이 없는 상태여서 00년 앨범인 사진2번만있기땀시 마지막남은 입학근거인 00년도 신입생앨범을 토대로 타블로의 입학을 입증하기 위해서였다면 충분히 납득가능한 현상이긴하다.허나 지금은 00년앨범말고도 명확히 나온 98년 앨범도 분명 존재하지 않는가? 98년앨범으로 설명하면 간단한것을 왜 굳이 무리수를 둬가며 00년 앨범의 다니엘리가 타블로라고 우겨댈까? 뻔히 눈에 보이는거까지 부정하는 저런 무리수까지 둬서 00년 앨범 사진2의 다니엘리를 타블로라고 우길 필요는 절대로 없다는것이다. 이건 마치 운전과 같아 양팔이 짤려 양팔이 없는 상태라면 발로 운전할 필요가 있겠으나 이건마치 양쪽팔 멀쩡히 있는데 굳이 다리로 운전하는 꼴과 다르지 않다는것이다. 사진2는 흐릿하고 사진1은 명확하며,타블로의 입학은 사진2가 아닌 사진1로 설명하는것이 훨씬 효율적인데,굳이 00년앨범의 사진2로 타블로의 입학을 설명하려는것이 내눈엔 아주 괴상해보였다. 빙신들인가? 아니면 어떤 비밀이? 하여튼 뭐좀 이상하다....

그래서 나는 주시만 하다 참지못하고 한마디 툭던져본다.내용은 별거 없다. 저게 씨바 어떻게 타블로냐 저건 타블로일수도 없고 타블로로도 안보인다는 내용의글을 대충 근거 뒷받침해서 몇줄 끄적끄적 써내렸다.그랬는데 반응은 꽤 의외였다.순식간에 대슥이 우르르 몰려들어 삽시간에 쳐 붙으며 모두 한목소리로 저 다니엘리는 당연히 타블로라는 의견의 대슥들이 쏟아졌다는것이다.접속자가 꽤드문 타이밍이었는데도 유독 별것도 아닌 내글에만 댓글이 짧은시간내에 한꺼번에 쏟아져내렸다는것이다.거기다 특이한것은 논리가 다 동일하다는것이다.애초에 나는 00년앨범의 사진만 언급했지 동영상은 뻥긋도 안했다. 그런데 이색히들 쳐 웃긴점 하나는 일제히 '동영상'도 같이 언급하며 논리를 전개한다는것이다.글 서두에 자료3으로 덧붙인 '동영상'에 다니엘리(토끼)가 아닌 타블로가 나오므로 사진2의 다니엘리는 타블로라는 소리다.미친새끼들 아닌가? 그 논리가 성립하려면 동영상 인물은 앨범2에서 나오는 사람들로만 구성되어야 한다는 대전제가 우선성립해야 한다.그런데 그런 대전제에 대한 입증도 없이 동영상 등장인물이 앨범속 등장인물과 같으니깐 전혀 달라보이는 인물이 동일인물이랜다. 눈이 미쳐다 못해 머리가 미친것으로 보인다.

또한가지 수상한점은 이색히들의 증상은 한마디로 압축시킬수 있는데,그것은 바로 눈이 해야할 역할을 논리로 치환해서 보충해서 나오는 증상이라는거다.눈으로 보이는건 감각기관에 맡기고,그래도 안될시엔 머리로 처리해야하는것이 수순이다.아들을 알아보면 그냥 알아보는거지 굳이 논리로 따질 필요도 없다.전혀 형체를 알아볼수 없이 처참한 시체로 돌변해서 아들의 모습을 눈으로 알아볼수 없는 정도는 되어야 감각기관인 눈으로 해결해야할것도 논리로 대신판단 해야한다는것이다.논리로 00앨범의 다니엘리를 타블로로 판단해야 한다면 눈으로는 '다르다'는 인식이 지배하던가 아니면 최소한 '알아볼수 없다'라는 전제가 밑바탕에 깔려있다는것의 방증이다.눈으로 봐야할것을 논리로 어거지 쓰면서까지 굳이 00년앨범의 다니엘리가 타블로라고 우기는 이유는 뭘까? 더군다나 98년 앨범엔 논리고 지랄이고 할것도 없이 생생하게 타블로 모습이 찍혀있지 않는가?

또한 이상한점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눈으로 보는건 오차가 있을수밖에 없다.그렇기에 어떤이는 소지섭과 천원짜리 이황이 닮았다고도 하고 어떤이는 닮지 않았다고 한다.그렇다면,00년 앨범의 다니엘리가 타블로냐 아니냐는 맞다고 보는 사람은 맞다고 보고,틀리다고 보는 사람은 틀리다고 보며 개개인에게 맡기면 쉽게 해결될일이다.그런데 굳이 아닌것으로 보는 사람에게까지 자기들 자체도 '눈으로는' 판단할수 없어서 논리를 빌려 설명하는 주제에 왜 다르다고 보는 사람들에게 저런 개지랄들을 떨어댈까?

거기서 더 큰 한가지 의문점은 어떻게 이런 '동일한 증상'을 보유한 미친새끼들이 같은 타이밍에 다른 아이피들로 쏟아져 똑같이 미친증상을 보일수 있냐는 점이다.여기서 필자는 뭔가 낌새를 챈다.낌새를 챈 목록을 나열하면 대충이렇다.

1. 사진2인 00년 앨범과 동영상과의 관계에 심대한 비밀이 있다.이유인즉 단순 타블로 입학을 설명하려면 사진1인 98년 신입생앨범으로 설명하는것이 훨씬 수월하기 때문이다.그런데 굳이 00년 앨범인 사진2의 인물을 타블로라고 우기는 짓거리를 한다면 필시 이유가 있다.그렇다면 이런 존내 미친짓을 굳이 하는 이유는 이것이 어떤것의 수단으로써 의미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 자체로 '의미'있는 이유가 있기 때문일것이다. 이건 00년앨범의 다니엘리를 타블로라고 떼로 몰려들어 우김질하는건 단지 입학부정설을 부정하는 수단이기 때문이 아니라 00년 앨범의 인물이 타블로라는것을 우기는것 자체에 목적이 있다는말과도 상통한다.

2.삽시간에 쏟아진 저 정체불명의 새끼들은 분명히 같은 조직이다.그냥 흩어진 새끼들이 저렇게 타이밍과 논리까지 오와열을 맞춰 동시에 미쳤다고 보긴 매우 어려웠기 때문이다.내가 지금말한 이 조직적인 움직임의 현장 자체가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 의심품을자들도 있을것 같아 캡쳐화면 보여주려하니 대충 정황을 파악하기 바란다.



캡쳐화면 클릭


여 기서 나는 아주 '수상한'기운을 느끼고 짱똘을 굴리기 시작했다.이유는 뭘까? 뭘까? 그러던 와중 문득 과거 법무법인 강호가 공개한 타블로 스탠인증 자료 8가지가 생각나 그것을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된다.강호가 8월2일 10만고소설을 내세우며 타블로가 스탠포드를 나왔다고 입증하는 자료들을 찾아보면 8개였다.그것들을 옮겨오면 다음과 같다.

i)타블로씨의 스탠포드대학 성적증명서
ii)스탠포드 대학교 부학장 토머스 블랙(Thomas C. Black)의 (스탠포드대학교 트위터에 올린)공식 확인서 및 한국 방송사와의 인터뷰
iii)스탠포드 대학교 영문과 교수 토비어스 울프(Tobias Wolff)의 공식 확인서
iv)스탠포드 신문 Stanford Daily 2002. 5. 24. 기사
v)스탠포드 신문 Stanford Daily의 2010. 6. 15. 기사
vi)스탠포드 대학교의 2009년 7/8월호 <스탠포드 매거진> 기사
vii)타블로씨의 출신고교인 서울국제학교의 공식 확인서
viii)미국 내 공인기관의 학력인증서
8 년전 쥐똥만한 기사까지 찾아오는거 보니 입증할만한 모든것은 이잡듯이 뒤져서 싹싹 긁어온 모양이다. 그런데 웃긴것은 타빠들이 스콜피시절부터 스콜피와 타빠들이 학력인증자료라며 그렇게 주장하던 '신입생앨범'과 '기숙사동영상'은 빠져있다는것이다.그 자료들은 나름 나로 하여금 타블로가 배운건 없어도 기록은 확실히 있구나..라고 확신을 가지게 만든 자료인데 어째서 그게 빠져있는가? 단순 널리 알려진 오래된 정보라서? 그렇다면 타온시작부터 지금까지 꾸준 같은 소리만 해온 블랙씹새끼의 발언이라던가 국제학교의 공식확인서 nsc정보등은 내세울필요도 없을텐데 왜 유독 동영상과 앨범만 내세우지 않았을까? 타블로의 학력을 입증하는 신규정보만 다룬것도 아니고 구정보까지 다 나열했는데 신기하게도 입학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기 좋은 '기숙사동영상' 과 '프로쉬앨범'은 되려 강호가 발표한 입증목록에 없었다는것이다.혹시나 저 신문에만 누락된게 아닌가 싶아 8개신문등을 살펴보고 캡쳐하고 링크저장을 해도 저 강호가 내세운 8개 증거외에 다른 증거를 다룬 신문은 결코 찾을수가 없었다.

그렇다면 기숙사 앨범과 동영상엔 어떤 하자가 있음이 틀림없다.조직력이 느껴지는 이상한 집단이 말도안되는 병신논리로 좃빨나게 쉴드치고 있고,딱 봐도 타블로가 아닌데 다니엘리(토끼)를 타블로랍시고 '지록위마'를 행하기위해 없는권력을 보완하려 '다구리'라는 권력을 대용품을 택한것이므로 여기엔 분명히 뭔가가 있다.

짱똘을 30초간 굴렸을까? 곰곰히 생각하니 한가지 생각이 떠오르고 필자는 이런 이상한 현상을 설명하는 가설을 세우게 된다.

1. 타블로는 착각을 했던것이다.학교를 워낙 안나가서 방학도 모르고 자기학점도 모르고 석사기간도 모르고 석사를 몇달만에 이수했는지도 모르니 자신이 누구랑 동영상을 찍어야 이게 근거가 될지도 몰라서 앨범을 찾게 된다.그랬더니 00년도 입학앨범에 흐릿하게 찍힌 다니엘리(토끼)가 포착되고 그걸 자기 자신으로 타블로자체가 착각한상태에서 그 스탭들을 수소문하여 그들과 출연한 동영상을 찍게 된것이다.

2.뒤늦게 스탭들을 수소문하고 급조한 동영상이라 온전할리 없고,대충 편집해서 조잡한 영상하나 남겨 그것을 근거로 삼게 된다. 그런데 씨발 뒤늦게 잘 살펴보니깐 앨범의 다니엘리는 자기가 아니라 자신과 다른 엉뚱한 다니엘리였던것이다.한마디로 좃된것이다. 그런데 동영상으로 좃된거 무마하려고 앨범의 다니엘리를 타블로라고 우겨줄 새끼들이 필요로 했던것이다.


결국 00년 앨범의 다니엘리는 타블로 자기자신도 아닌데 착각하여 그 착각상태를 근거로 편집된 동영상을 만든것이니 타블로자신이 똥줄탄것이다.그렇기에 알바까지 긴급동원해서 00년앨범의 다니엘리가 무조건 타블로라고 우겨줄 숫자를 필요로 했고,저 의심을 근본부터 차단시킬 세력이 필요로 했다는것이다.또한 저 동영상자체가 00년앨범에 대한 착각으로 만들어진 날조영상이니만큼 강호가 발표한 '학력입증'자료로 신입생앨범과 기숙사 동영상을 전면에 내세우는건 몹시 부담스러웠기에 저것들의 존재를 알면서도 일부러 입증목록에서 누락시켰을것이다.이같이 생각을 정리한후 나름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나는 저 동영상이 조작된것이라 결론내렸고 정리된 생각을 간단요약하면 이렇게 된다.

1.98년 타블로 앨범은 타블로가 찍힐자리에 타블로가찍힌 멀쩡한 앨범.
2.00년 앨범은 다니엘리(토끼)가 찍힐 자리에 다니엘리(토끼)가 찍힌 멀쩡한 앨범.
3.동영상은 타블로가 다니엘리를 자기자신으로 착각하고 그 주변스탭들과 짜맞춰 만든 편집된 영상.고로 약점은 동영상.


이 런 생각을 토대로 저 동영상이 타블로 착각에 의해 만들어진 조작된 동영상임을 밝히는데 노력하려 했다.이 작업을 수행하려고 한지 조금 지났더니만,생각보다 이 작업을 행하는게 만만치많은 않은것을 알게되었다.이 작업이 만만치 않은 이유로는 일단 그 기숙사동영상 자체가 부자연스럽긴 한데 저게 왜 조작된 영상인지를 설명하는게 몹시 어려웠기 때문이고,또하나의 다른 이유는 저걸 날조된 영상이라고 한들 어차피 구구단도 제대로 하는지 의심스럽고 자기 석사기간도 모르는 다른 무수한 증거들이 존재하는데 또 하나의 '심증'거리가 추가된다 한들 별 영향없으므로 별로 가치도 없는 증거라는 결론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날조된 동영상이 알고보니 앨범잘못봐서 착각에 의해 만든 결과물이라면 심증거리는 되도 뭐 별다른 치명타는 못된다.어차피 진정한 치명타는 중국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타블로 자기자신이 보여주지 않던가? 다만 실수로 만든 동영상이니 만큼 날조가 밝혀진다 한들 별 영향력은 없다해도 자기자신이 똥줄타서 알바까지 고용하는건 이해할수 밖에 없을것이다.허나 알바개입여부,동영상 날조등을 밝히는건 매우 어렵고.더구나 그걸 밝힌다해도 '대리학점설'에 도움될 어떤 단서도 되지 못했기에,저 동영상의 어디가 날조되었는지를 밝히는 욕구를 한구석탱이에 접어두었다는 것이다.이렇게 생각을 접어두고 MBC스페셜이 1부가 방송되는 '결전의 날'을 맞이하게 된다.



타블로레포트4-3가지 열쇠의 조합방법


뭐 나름 타까와 타빠들은 나름 기다리던 방송이었나본데,나는 엠비씨의 방송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딱 한가지 뿐이었다.

'뭐여 씨버럴..너무 예상대로잖아'

어 차피 mbc스페셜은 뒷감당 대상이지 뭐 그걸로 유리해질것은 전혀 없었다.대리학점일 확률이 극도로 높은데 학위장과 성적표로 판가름내려 하니 이게 될리 있나? 더군다나 예고방송으로 어느정도 맥락도 보여주었는지라 지나치게 예상대로라서 별 흥미도 끌지 못했다.피씨방에서 담배하나 피우며 작은 창으로 다음팟을 열고 나른히 보던중,존나 눈까리가 놀라 경련을 일으킬 정도의 번쩍 띄이는 장면을 포착한다.

그것은 바로 방송중에 00년 프로쉬 앨범의 다니엘리(토끼)를 타블로가 자기자신이라고 소개하는 장면이 그것이었다.

'어이쿠 이런 대박이.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아까도 말했듯 동영상과 앨범에 대한 내 입장은 다음과 같다.

1.98년 앨범의 타블로입학사진-타블로자리에 타블로가 찍힌것이라 문제 없음
2.00년 앨범의 다니엘리 입학사진-다니엘리 자리에 다니엘리가 찍힌것이라 문제 없음.
3.기숙사 동영상-00년 앨범의 다니엘리를 타블로 자신으로 착각해서 동영상을 찍은 날조된 영상.


즉, 기숙사 동영상도 00년 앨범의 다니엘리를 타블로가 자기자신으로 착각하여 만든건데 또 똑같은 실수를 mbc방송에서 저지른것이다.이걸 보면서 나는 무슨 미끼도 안건 낚시바늘에 대어가 걸려든 듯한 짜릿한 쾌감을 느꼈고,다음날 날이 밝으면 오르가즘에 이르기전 딸딸이 치는속도로 좃빨나게 타이핑해서 이같은 실수를 지적하는 글을 번개같이 쓸 계획이었다.동영상에서 저지른 실수를 방송에서 또 저지른다? 이건 완전 최소중박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mbc스페셜 방송덕분에 순진한 타까들이 꽤나 타격을 입은것같다.이들을 도와주는건 방송이 개삽질이었음을 빨리 드러내는것이 최선이다.그렇다면 예전에 잠시 접어두었던 '동영상의 미심스러운 증거'들을 어렵더라도 낱낱히 까발려야 했다.그래야지만 방송도 동영상에서 저지른 실수를 또 저지른것이 입증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당시 카페에 글쓰기가 되지 않았다.이건 더이상 뚜어에 올릴글이 아니다.타진요에 올려서 mbc스페셜에 흔들리는 타까 병사들을 다독여야할 귀중한 자료다.동영상이 삽질인데 방송에서조차 삽질을 저질렀으니 이 얼마나 큰 하자가 아니고 무엇이란말인가. 그런데 카페에 접속해보니 게시판 글쓰기 등급이 올라가있어서 글쓰기가 되지 않았다.그렇기에 스탭들에게 쪽지 존나 보내서 글쓰기 등급을 올려달라고 요청했다.원래는 새싹이 아닌데 어찌된 연유인지 새싹으로 내려갔고,게시판 글쓰기 등급이 성실멤버로 제한되었으니 지극히 합당한 요구라서 행했던것이다.그런데 스탭들이 방송의 충격을 이기지 못했는지 하나같이 잠수중이었고,쪽지를 받는 스탭은 단 한명도 없었다.빨리 올려야 하는 글인데 스탭들은 전원 잠수상태..짜증이 났다.

스탭마다 쪽지보내 등급올려달라고 지랄한지 6시간째-나도 일종의 미친개과라 한번 짖기 시작하면 끝까지 짖는다-여전히 쪽지받는 스탭은 한명도 없었고,다른사람 쪽지는 받아도 내쪽지만 안받는 스탭도 있는 지라 짜증 이빠이 났던 그 시점, 그때 마침 '전혀' 예상하지 못한 존나 충격적인 자료가 올라왔다.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충격적인 자료는 다음과 같다.

http://img840.imageshack.us/img840/9962/1287549060jalyo.jpg


이 것을 처음 접하고 느낀 심리는 쇼킹 그 자체였다. 내가 이미 접해본 00년앨범의 다니엘리는 타블로가 분명히 아닌데 화질 좋은걸로 보니 이건 영락없는 타블로 얼굴아닌가?의심의 여지가 없다.mbc스페셜측이 제공한 이 얼굴은 분명 타블로 얼굴이다. 어젯밤 대수롭지 않게 인터넷으로 조그만 창으로 시청한고 판단을 내린것이 큰 실수를 저지를뻔하게 한것이다. 거기다 또한가지 황당한점은 앨범 화질이 저렇게 좋았었나?라는 점이다.나는 일단 이같은 사실을 확인위해 00년 신입생앨범을 다시한번 구해서 확인해봤다.그랬더니 거긴또 여전히 다니엘리(토끼)이지 타블로가 아니다.그리고 이때 새롭게 깨달은 사실은

'스탠포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는 PDF 기숙사 신입생 앨범은 화질이 구리고 흐릿한데,책자로 된 앨범 원판은 화질이 뚜렷하다'

라 는 점이었다.이부분은 내가 전혀 생각지 못한 부분이고,글쓰기가 불가능하도록 등급을 낮춰준 스탭알바분께 마음속으로나마 감사를 표시했다. 이미 작성에 들어갔던 부분이야 과감히 딜리트하면 그만이지만,그걸 성급히 고대로 올렸으면 곧 드러날 캡쳐화면에 쉽게 뒤집어질 글 이었기 때문이다.그렇기에 mbc스페셜시청이후의 사고방식은 이렇게 변천되었다.

1.98년 앨범의 타블로입학사진-타블로 자리에 타블로가 찍힌것이라 문제 없음.
2.00년 앨범의 다니엘리 스탭사진-타블로 자리에 타블로가 찍힌것인데 PDF본 사진이 왜곡되어 다니엘리(토끼)처럼 보인것이다.
3.기숙사동영상-00년 앨범의 타블로가 그당시의 기숙사 스탭과 출연해서 찍은 동영상.미심쩍은 부분은 다소 있으나 큰 하자는 없다.


이 렇게 생각은 재정리 되고,쪽지로 스탭들에게 개지랄한지 9시간째에 드디어 타진요에 글쓰기가 가능해졌는지라 싸거리병장의 명대로 무너지는 타까들을 독려하기위해 타진요에 동참하여 글질에 돌입하기 시작했다.동영상과 앨범의 문제는 이렇게 매조시 시키는것 같은데 마음한구석은 여전히 석연치 않다.

이게 정녕 동일인물 맞기는 한걸까???????
http://img254.imageshack.us/img254/5415/1287547751mbvsconvjpg.jpg


의심나서 두사진을 흐릿하게 왜곡해서 비교해봐도 이상한점은 여전히 남는다.
http://img840.imageshack.us/img840/9466/1287538766bikyo2convjpg.jpg


마음 한켠에 의심은 여전히 들지만 PDF화일은 해상도가 낮아서 발생한 현상이라고 해답을 구하곤 애초에 기획했던 '동영상 삽질'의 입증은 완전히 파기했다.그러던 몇일후...

타까진영측에 귀가 솔깃한말이 돌기 시작했다.그것은 바로 오카타 앨범을 보여주는 엠비씨스페셜 장면속의 타블로가 조작되었다는 것이 그것이다.그 주요근거는 다음과 같다.

캡쳐화면 클릭

보 다시피 엠비씨 방송에서 타블로랍시고 나갔던 화면의 귀와 타블로의 귀가 다르다는것이다. 귀가 다르고 얼굴은 원래 다니엘리(토끼)여야 하는데 타블로로 합성해버렸다는것이다.그런데 문제는 타까들은 '조작의 명분'을 전혀 몰라서 이게 묻히고 있다.여기서 나는 다시한번 사고의 전환을 가지게 된다.

'아하!'

여태까지 내가 가졌던 사고방식은 00년 앨범은 다니엘리(토끼)의 자리여야 하는데 다니엘리(토끼)가 찍혔다는 관점이었고,하자가 있던쪽은 동영상이라고 생각했었다는 관점이었다.그러던것이 엠비씨 스페셜 기숙사 앨범보여주는 장면 관람이후엔 관점이 바뀌어 00년 앨범또한 타블로 자리에 타블로가 찍힌것으로 결론내렸다.그런데 mbc스페셜의 00년 앨범의 타블로 사진이 조작이라면,사고방식은 또한번 변천하게 된다.


1.98년 앨범의 타블로 입학사진-문제 없음
2.00년 앨범의 다니엘리 스탭사진-타블로 자리에 다니엘리(토끼)가 찍힌것..허나 이같은 사실을 덮기위해 mbc는 토끼사진을 타블로사진으로 바꿔치기하려 했다.
3.기숙사 동영상-다소 수상쩍긴 하나 큰 문제 없음.



모 든것이 정리되는 기분이었다.그렇다.00년 앨범의 다니엘리는 다니엘리(토끼)자리에 다니엘리(토끼)가 찍힌것이 아니라 타블로가 있어야할 자리에 다니엘리(토끼)가 찍힌것이기 때문에 타블로를 쉴드칠 mbc방송은 조작까지 감행할 소지는 충분해보인다는것이다. 그렇다면 모든것이 명확해지고,이런 쉬운해답을 놓친 이유는 00년 앨범의 다니엘리 사진이 그냥 다니엘리(토끼)로 보였기 때문에 그 자리조차 다니엘리(토끼) 자리로 판단내렸으므로 이게 결정적 단서임을 놓쳤다는것이다.mbc스페셜이 방송되기전까지만 해도 00년 앨범의 다니엘리(토끼)가 찍힌자리가 타블로가 찍혔어야할 자리라는 근거는 전혀 없었다. 동영상으로 인해 그 자리가 타블로 자리라는 관점도 존재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조직적인 괴집단'들 관점이지 않는가? 논리만으론 동영상만으로 00년 앨범의 자리가 타블로 자리라는 것을 설명할수는 없다.

허나 mbc스페셜이 방송된이후엔 이야기가 전혀 달라진다.그 00년 앨범의 자리는 타블로가 찍혔어야할 자리다.그런데 그 사진은 타블로가 아니라 다니엘리(토끼)다.그렇다면 이건 대리성적의 명백한 '실증적 증거'다.삼입장면을 찍지 않으면 간통입증이 어려운데, 삼입장면이 찍혀버린것과 같은 물증이라는것이다.남편의 성기가 들어가야할 아내의 성기자리에 엉뚱한 남의 성기가 들어가있는 장면이 카메라에 담겨버리면 그것은 명백한 간통입증장면이다.이것도 마찬가지로 타블로가 들어가야할 자리에 다니엘리(토끼)가 찍혀버렸으니 대리학점의 결정적인 증거가 된다는것이다.대리학점설의 입증과 더불어 그 범행당사자까지 지목해버릴수 있는 유력한 증거다. 그런데 PDF로 돌아다니는 앨범속의 다니엘리는 아무리봐도 타블로보단 다니엘리(토끼)로 보였고, 그렇기에 그 대리학점의 '물증'이 될수 있는 동영상과 앨범은 강호측이 '타블로의 학력을 입증하는 자료'로 내세우지 못한것이다. 왜냐하면 그 앨범과 동영상은 타까들이 학위장위조설을 취하면 그 앨범과 동영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그 학위장위조설을 반박할수 있는 학력을 입증하는 자료지만,대리학점설을 취하면 순식간에 학력을 입증하는 자료가 아닌 혐의를 입증하는 증거물로 돌변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동영상은 그 00년 앨범의 자리가 타블로라는것을 입증하고 그 앨범속의 인물이 정작 다니엘리(토끼) 라면 대리학점의 치명적인 증거물이 된다.그렇기에 마지막 남은 카드는 방송조작으로 00년 앨범의 자리가 타블로 자리임을 확신시키고 조작된 타블로 사진으로 채워넣어 대리학점의 '명백한 물증'을 지워버리고자 시도할 가치는 충분하다는것이다. 이렇게 정리된 대리학점설은 기존에 가졌던 '막연한' 대리학점설이 아닌 꽤나 '구체적인 대리학점설'로 재탄생되었고, 그렇게 구체화된 대리학점설로 여태까지들의 퍼즐들을 풀어내리면 다음과 같게 된다.


1.기록은 진실.
대리학점으로 취득한것이니 기록이 진실임엔 의심하기 어렵다.

2.성적표상의 뚜렷한 경계선.
이 사건의 핵심은 99년도이다.99년도엔 중요한일 3가지가 동시에 일어난다. 첫째는 스탠포드의 중국계 dan lee(아톰)라는 학생의 졸업이다. 둘째는 90~94년도까지 라이스공대를 졸업한 daniel lee(토끼)의 스탠포드 석사과정 입학이다. 셋째는 타블로의 프로그램시작이다. 어찌된일인진 모르겠으나 타블로의 입학은 98년이나 99년도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는 성적표상의 문구가 발견된다. 또한 뿐만아니라 타블로의 성적표는 99년을 경계선으로 명확한 분기점을 보인다.98~99년은 영문학과정은 단 한과목도 없고,공대수업,교양수업들로 구성된 반면,99년부턴 영어,일어,중국어등의 어학으로만 이루어졌다는것이다.대리수강사건은 분명 99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일어났을것이다. 99년에 졸업한 dan lee,98년에 입학한 타블로,99년에 석사로 입학한 daniel lee등의 사진자료들을 첨부한다.
http://img840.imageshack.us/img840/4098/1287547034nuclear2.jpg

3.살아있는 윌파치오를 죽었다고 한 그 이유는?
윌 파치오는 대리학점설을 증명할수 있는 '유력한' 증인이다.타블로는 윌파치오가 죽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살아있다. 이같은 말을 단순구라로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구라를 쳐도 친구가 죽었다는 구라는 함부로 치지 않는게 상식이다.윌파치오가 뭐 샴페인 뚜껑따다 마개에 맞고 죽었다는 둥의 개그를 치기위해 구라를 쳤다면 모를까 진중한 구라를 쳤다면 여기엔 필시 내막이 있다고 봐야한다.그런데 공교롭게도 윌파치오의 아카이브에선 '99년에 졸업했어야 했고 2000년 8월경에 타블로 계정을 사용한 흔적이 있는 아톰머리 dan lee'의 사진이 티 나온다.그렇다면 혹시 '대리수강,학점'의 유력한 증인이 될수도 있는 윌파치오를 배제시키기위해 고의적으로 친구의 죽음을 날조하신건 아니신지? '대리학점'여부의 키를 쥐고 있는 친구가 죽었다고 퍼트리면 이런 효과를 얻을수 있다. 첫째,윌파치오가 설사 타블로가 대리학점취득했다고 유포해도 그 유포자가 타블로를 아는자들은 윌파치오를 죽은자로 여겨지기 때문에 동명이인의 다른사건으로 묻힐수 있기 때문이고,둘째, 윌파치오가 죽었다는게 인식되면 그에게 접선하려는 자 자체가 없을테니 근본부터 유출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시도로 효과를 볼수 있다는것이다.아니라고 하실수 있으신지? 이런 목적성도 없이 친구가 죽었다는 뻥을 쳤다고 보는게 나는 그게 더 이상하다고 본다.윌파치오를 직접 만나뵌 어떤 회원님의 목격담이다.참고차원에서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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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리성적의 주도자는?
필 자가 파악하기론 2~3명인지 불분명하다.하나 확실한건 한명은 아니라는것이다.첫번째 대상자는 중국인 dan lee로 소위 아톰머리 댄 리로 알려진자이다.둘째는 그 유명한 다니엘리(토끼)이다.그런데 문제는 dan seppuku lee라는 또다른 자도 타블로의 계정을 사용한 흔적이 나타나는데 토끼가 dan seppuku lee라는 예명을 사용한건지 아니면 dan seppuku lee라는 자가 따로있는지는 설이 갈리고 있다는 점이다.일단 필자는 유력설인 dan seppuku lee와 토끼를 동일인설을 취했음을 알린다.


5.중국인 댄리의 대리성적의 물증적 증거는?
타 블로 아카이브에서 발견된 2000년 스탠포드 아만드 계정의 주인장 캐리커쳐로 '유력하게' 지목되는 사진이다. 이 사진때문에 타진요에는 6월경 한바탕 태풍이 불었는데 타블로 계정 주인이 타블로가 아니라 '아톰머리'댄리라는 주장이 퍼지며 타블로는 이 아톰머리 댄리를 사칭했다는 설이 그것이다.초창기엔 꽤 위세있던 설이나 아만드 계정의 주인이 타블로 라는것이 밝혀지며 묻히는듯했다.허나 타블로가 동명이인사칭했다는 설을 취하면 미궁속으로 빠지나 대리학점설을 취하면 이건 그냥 물증이다.타블로 주인계정을 99년에 졸업한 이름도 같은 dan lee라는 자가 2000년 8월경에 쓰고 있는 단서가 되고 있으니 유력한 근거중 하나로 될수 있다는것이다. 자료사진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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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다니엘리(토끼)라는 자가 대리성적을 수행했다는 물증적 증거는?
dan seppuku lee라는 자가 타블로의 스탠포드 계정을 자신의 계정이라고 말한 부분의 캡쳐가 있다. dan seppuku lee는 dj를 하고 있으며, 다니엘리(토끼)라는 설도 있고(유력),토끼와는 다른 인물이라는 설도 있다(소수설). 허나 그런것과는 별도로 중요한것은 이 예명을 쓰는자가 타블로의 계정을 자기계정이라고 말한부분이 찍혀버렸다는것이다. 물론 dan seppuku lee가 자기계정에 문제가 있어 잠시 타블로의 계정을 빌릴수도 있으므로 100%물증이라 보기 힘들고 다소 불완전한 부분은 있으나 타블로의 계정을 자기계정이라고 말하는 타블로 아닌자가 명백히 포착되었다는점에선 조사의 가치는 분명 충분하다고 보며, 자료사진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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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그 두명은 어떤 방식으로 대리성적을 취득해주었을까?.
중 국인 dan lee(아톰)와 일본과 연관이 큰 daniel lee(토끼)가 과목을 분산해서 다른 과목들을 각각 수강하고 성적을 취득해주었을 확률이 높다. 2명이 함께 성적을 도우니 기적같은 석학사 3.5년의 조기졸업이 가능했던것이다. 그렇기에 타블로 스탠포드 아만드 계정에선 중국계 dan lee(아톰)와 daniel lee(토끼)의 흔적이 포착되었다. 이 흔적들이 포착될 당시엔 대리학점설은 전무했다.전부 입학부터 부정하고 들어가는 '동명이인 사칭설' '학위장위조설'을 취했는지라 타블로가 사칭한것에만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퍼즐이 안풀린것이다.그런데 발상을 바꿔 이리 생각해보시라.타블로의 계정이 맞는데 99년에 졸업한 dan lee(아톰)의 흔적이 타블로의 계정에서 발견된다? 빼도박도 못하는 단서다. 더구나 daniel lee(토끼)는 타블로와 생긴것도 비슷하고 94년에 라이스공대를 졸업했는데 공교롭게 이름도 같은 타블로와 시기까지 맞춰서 99년부터 스탠석사과정에 뜬금없는 입학을 한다.타블로도 1년걸린 석사과정을 daniel lee(토끼)는 4년걸리는데 타블로의 석학사 이수기간은 98~02년이고 다니엘리(토끼)의 석사수료과정은 99~02년이다.비슷한 외모로 남의 수업까지 대신들어줄테니 다니엘리는 당연 졸업이 늦을수밖에 없었을것이다. 그렇기에 타블로는 거짓도 많이 쳤지만 딱한가지 진실을 말했는데 그것은 자기자신이 스탠과정에서도 공부를 싫어하는 학생이었다는것이다. 공부가 싫어서 조기졸업을 하고 전략적으로 학점을 이수했다던데,우찌된게 한국어는 한과목도 듣지 않았다.누가 뭐래도 모국어가 가장 쉽다. 그렇다면 타블로성적에 무수히 찍힌 중국어,일본어는 타블로의 모국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모국어 이지 않았을까? 참고로 타블로 성적표상의 중국어 실력은 총 30학점 이수에 A+ 2과목에 A가 4과목이고 일본어또한 12학점 이수된상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dan lee(아톰)는 중국인으로 알려져있고 daniel lee(토끼)는 일본과 연관이 큰것으로 알려져있다. 뿐만아니라 타블로는 자신이 직접 작성했다는 소설 '안단테'를 더듬더듬 해석도 못했는데, 그 안단테의 저자는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허나 지난 기사에 따르면,인도네시아,스위스,홍콩,캐나다,미국,한국등은 거쳤다고 하는데 일본은 기재된적도 없다.이게 과연 우연이기만 한것일까? 중학교퇴학,초등학교휴학,고등학교때 F를 받고 스탠포드는 석학사를 3.5년만에 우수한성적으로 조기졸업하고 졸업이후엔 자기 석사수료기간도 모르고,자기가 이수한 석사기간도 모르고 우수한 성적을 취득한 중국어도 단 한마디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면 이같은 모습들은 대리학점의 전형적인 증상들 아니냐는것이다. 즉 기록은 진짜이되,타블로가 가짜이고,mbc스페셜은 기록만 열심히 입증했으니 인정될수 없다는것이다.미국까지 날라가서 타블로 샌드위치 만드는 실력 인증할 생각이셨으면 중국어실력과 영어실력쯤은 잠깐이면 인증가능하지 않았을지?



8.졸업앨범에 실리지 않은 이유는?
간 단하다.화질 좋은 졸업앨범에 찍혔다가 자칫 제보라도 들어오면 낭패볼수 있기 때문 아닐까? 저 흐릿하게 찍히고 비중도 없는 프로쉬앨범도 단서가 되는데 졸업앨범은 언감생심이었을것이다.그렇기에 석사복을 집에다 간직은 해도 졸업앨범은 찍기 어려웠다. 대리수강을 할시 가장 문제가 되는건 식별을 하고 제보를 할수 있는 학생의 존재유무임에 유의하라.



9.mbc스페셜에서 배우지도 않은 울프를 찾아간 까닭은?
간 단하다.학위장 위조설입장에선 타블로를 아는 교수가 한명도 없어야 그게 '간접적으로' 증명된다. 그러나 대리학점설을 취하면 상황이 전혀 달라진다. 수업을 배운 교수를 찾아가야 해명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학위장위조설은 타블로를 아는교수가 '한명도 없음'으로 간접입증되고, 아는교수 한명으로 무너지는데,대리학점설은 '아는교수'와 '수업을 들었던 교수'를 찾아가서 담화를 해야 해명이 되므로, 타블로는 수업을 배운 교수는 찾아갈수 없었다는것이다.거기다 타블로의 해명방식은 늘 덮어놓고 '모른다'라고 답하는게 전가의 보도였다.어떻게 많은 학점을 땄는지 질문하면 답은 준비된 '모른다'였고,이런 태도가 누적되니 의혹이 증폭된것이다. 그렇기에 이런 의혹을 해결하기위헤 자신이 '모른다'라는 답변이 통할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상대방 입에서 '모른다'라고 말은 하되 기록을 토대로 인정해줄만한 '수업을 들은적 없는' 울프교수를 찾아간것이고,여기서의 다소간의 미심쩍음을 해소하기위해 타블로를 '알고 있는' 스탠직원 할머니를 출연시키고 교수로 둔갑시킨것이다.타블로는 수업을 대신뛰게 한거지 어느정도의 학적관리는 자신이 했기 때문에 수업과 무관한 스탠 직원은 알고 있을것이다.



10.블랙의 인증은 도대체 무엇인가?
이 것또한 답은 간단하다.타블로의 학력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쪽에 하자가 있을 확률이 무척이나 높다.그런데 블랙은 타블로가 졸업을 한 5년후 2007년경에 스탠에 부임해서 기록을 토대로 타블로를 알수밖에 없는 입장이다.고로 블랙의 인증은 타블로 본인이 행한 '졸업장'인증을 블랙아가리로 재확인한것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이다.



11.이렇게까지해서 학위장을 딸 필요가 있을까?
이 건 확신하기 어렵지만,타블로입학은 1편에서 거론한 레거시입학제도라던가 그 유사제도의 뒷받침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일 확률이 크다. 스탠에 입학하기위해 이미 타블로 어린시절부터 계획된것이라면,또 계획은 해서 이미 투자를 했는데 타블로의 현저한 수업능력부족으로 졸업이 언감생심이었다면,최대한 빨리 졸업시켜 흔적을 지우는 방법이 모색되었을것이라 생각된다.혹자는 누가 그렇게 돈까지 들여서 대리학점으로 학위를 수여하냐고 하는데,타블로의 공부에 대한 흥미,초중고때의 모습을 고려하면 대리학점 도우미없이 쌩으로 스탠다니는게 돈이 더 들것으로 짐작된다. 스탠다니면 1년에 1억이라는데 초등과정 중등과정 고등과정 계속 헤멘것이 역력한 타블로가 스탠을 자기힘으로 제대로 다녔으면 3.5년은 커녕 10년이상 다니지 않았을까? 이런 경제적관점에서 봐도 명분은 충분하고,입학전부터 꾸준한 기여금까지 부었으면 대리학점의 명분은 더욱더 커진다. 물론 이것은 추측의 한가지일뿐이라는것을 덧붙인다.



12.타블로 학력의심자들은 20만명의 악플러 집단 아닌가?
조 까는 소리다.타블로 한명이 20만명을 악플러로 만들어야지만 유지되는 엄청난 '거짓명예'를 뒤집어 썼기에 저런 현상이 나온것이다. 무고한 20만명의 명예를 악플러란 미명으로 갉아처먹고 갉아먹은 명예를 타블로 개인 혼자 뒤집어써 자양분으로 삼아야 '스탠3.5년 석학사 조기졸업'이 유지되는 현상이라는것이다. 이것은 '명예'에도 일종의 질량 보존의 법칙이 존재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바다.타블로가 '정상적인' 3.5년 조기졸업 스탠학생임을 믿느니 차라리 개일성이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었다는 개소리를 믿겠다.



의혹으로 남았던 상당수의 퍼즐이 풀리는 기분이다. 애초에 해답을 구할수 있는 자료는 모두 제공되어 있는데 단지 관점이 '대리학점설'이 아니라 '학위장위조설' 이 어서 답을 구하지 못하고 우왕좌왕 좌우충돌한것이 아니냐는것이다.

많 은 의문이 풀리는것같으나 한가지 의문은 여전히 남는다.mbc가 조작방송을 해서 타블로의 '물증'까지 지우려 했다면,그 조작방송의 근거는 어디서 찾을수 있느냐는것이다.그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00년 오카타앨범의 책으로 된 '앨범'원본을 구해서 mbc가 제공한 화면과 다름을 보임으로 입증할수 있다는것이다.마지막 조각인 오카타앨범의 진본을 구하기위해 나름 노력했으나 회원 상호간 의사소통이 되지도 않고,미국까지 건너갈수도 없는 입장이고,누굴 믿어야 할지조차 의심스러운 상황속에서 떠맡기기도 힘들기에 마지막 조각인 오카타 앨범의 '진본'은 꽤나 미심쩍은 상태로 입수했다는것만 알린다.

mbc가 대리학점의 결정적 키를 쥐고 있을 장면을 화면조작 했을것으로 짐작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영상을 잘 보길 바란다.

이 화면속에 출연하는 인물은 여자1,여자2,타블로이다.여자1과 여자2는 왼쪽에 엠비씨가 따로 준비한 화면과 앨범속 사진을 선명히 비교해주며 동일인물임을 보여준다.그런데 타블로로 넘어가선 유독 왼쪽의 mbc가 준비한 화면과 오른쪽 앨범의 사진이 동일인임을 보여주려고 카메라가 가까이 가는순간 오른쪽 앨범 원본의 초점이 고의적으로 흐려지는 장면이 포착되었다는것이다. 혹시 이같은 수법은 아래 같은 수작질을 펴신건 아니신지?

http://img838.imageshack.us/img838/2826/1287547034kain.jpg 이같이 구려보이는 짓거리의 개수작질을 폭로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기숙사 책자의 앨범원판을 구해 mbc가 제공하는 화면과 다름을 보여주면 순식간에 폭로된다.그렇다면 답은 하나다.pdf로 나온 앨범화일은 선명도가 좋지 않고 책자로된 앨범화일은 선명도가 뚜렷하니 책자로 된 앨범을 구해 대조해보는것이 방법이다.그런데 어찌된것이 10월1일 mbc스페셜이 방송된이후 10월8일 저 앨범의 원판을 구하기위해 스탠포드에 직접 방문하신 회원님 증언에 의하면 유독 2001,2002 앨범이 없었고, 시스템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그렇기에 앨범을 스페셜 어더로 주문하셨다고 한다.그당시 증언 캡쳐 첨부한다.
증거자료 클릭


그리고 그분의 노력으로 스페셜 어더로 구입한 앨범속에 나오는 다니엘리의 모습은 아래와 같다고 한다. 솔까 굉장히 아리송한 모습으로 나온다.
http://img820.imageshack.us/img820/7021/1287554619tatata.jpg


이 모습은 타블로로 단정짓기엔 무리가 많은 얼굴이다.그러나 mbc방송 화면의 캡쳐에 나온 타블로의 모습과는 확실히 다르냐? 라고 하면 그건 또 아니다.mbc스페셜에서 나온 모습을 앨범원판과 비교해보면 살짝 보정은 들어간것 같긴하나 이같은 사진만으로는 '확정'짓긴 어렵고,4가지 정황..이 앨범으로 대리수강자의 얼굴까지 밝힐수 있다는 중대성,고의적으로 앨범원판의 초점을 흐리게 만드는 mbc스페셜의 장면,10월8일날 앨범을 확인하러 갔는데 유독 그 앨범들만 볼수 없고 시스템상에도 없었다는점,막상 스페셜어더로 주문한 앨범속에 나온 다니엘리는 타블로와는 꽤 다르다는점 등을 고려하면 어떤 '구린짓'을 행했을수도 있다는 심증의 근거는 충분히 된다고 본다.최종적으로 00년 앨범속의 다니엘리의 사진들을 나열하면 아래와도 같다.
사진자료 클릭


사 진4번의 앨범원판이 PDF판으로 화질이 좋지않아 1번처럼 보인것인지,아니면 원래는 1번속 PDF판 앨범속에 찍힌 얼굴과 유사한 인물이 앨범속에 실려있었는데 스탠포드에서 00년,01년,02년 앨범이 사라져있는 기간동안 어떤 '작업질'을 해서 4번과 같은 사진이 나온건지까지는 모르겠다.허나 이같은 의혹은 00년도에 발행된 오래된 프로쉬북 앨범을 미국 벼룩시장을 통해 구해다가 확인해보는수밖에 없다고 본다.만약 오래된 프로쉬북 앨범에 실린 얼굴이 mbc스페셜이 제공한 사진과 확연히 틀리다면 mbc방송은 조작방송으로 '물증'을 덮으려는 개수작질을 했음을 입증하는 자료로 되어 mbc방송은 개수작질의 댓가를 반드시 치뤄야만 할것이다.

고로 내가 말한 3개의 열쇠는 다음과도 같다.
1번열쇠-입학에 대한인정(98년 입학앨범의 선명한 타블로).이 앨범으로 타블로가 입학을 했음을 확신할수 있다.
2번열쇠-타인의 사진(00년 앨범의 다니엘리).이 앨범으로 타블로가 대리수강을 했음을 짐작할수 있다.
3번열쇠-타블로가 있었어야할 자리(기숙사 동영상)00년 앨범에 찍힌 다니엘리의 '자리'가 타블로의 자리였음을 알려준다.
대 리수강이 성립하려면 입학이 확실하고,타블로자리에 남이 들어가있는게 포착되었으며,그 타블로 자리가 타블로자리임을 알려주는 요건 3개가 성립해야만 확신할수 있기 때문에 열쇠 3개가 필요한것이며,그렇기에 이 3개의 열쇠는 대리수강설의 자물쇠를 딸수도 있는 키였기 때문에,강호가 제시한 8개의 증거목록에서 누락된게 아니냐는것이다.

이런 3개의 키를 내가 말한 형식으로 조합시키면 대리수강이라는 자물쇠가 풀리며 내가 아까 거론한 아카이브에서의 흔적들은 대리수강을 입증하는 자료가 되어 퍼즐이 꽤나 완성되는 느낌을 받을수 있을것이다.허나 이 3개의 열쇠는 그러나 사람들마다 다른 방식으로 조합되고,이 3개 열쇠의 조합을 방해하기위해 어떤 다양한 움직임들이 포착되었다는것이다.

그 예로 입학부정설을 취하면 1번키인 '입학사실'이 부정되어 저 조합이 완성되지 않는다.입학부정설을 취하면 아카이브에서 보여진 dan seppuku lee가 타블로 계정을 쓰고 있다는 장면,졸업한 아톰머리 dan lee가 2000년 이후에도 타블로 계정등에서 드러난 흔적을 단서로 삼을수도 없고,성적표 위조여부만 쫓다 방황하기 일수일것이고,2번키인 '타인의 사진'은 지금글에서 보여지는 치열한 공작질로 인해 그 모습이 타블로의 모습으로 대체되려하는 수많은 움직임들이 포착되어 방해되었다는것이다.1번키,2번키가 훼손되면 3번키인 동영상과 그 동영상속에 나온 스탭들의 증언이 '학력'을 인정하는 역할만을 수행해서 대리수강의 답은 보이지 않고 '학력'만 인정되는 '증거'로만 활용된다는것이다.

이 3개의 열쇠를 조합해서 열지 못하고,입학부정설에 머무르던,전산조작설에만 몰두하여,드러난 단서까지 지우며 또다른 행적을 찾고자 노력하고자 한다면 그거까지 말릴 생각은 없다.그러나 확실한것은 저 3개의 키를 조합해서 대리수강을 열어버리면 추구하던 해답은 꽤나 단순하게 얻을수 있다는것이다.

그리고 이 3개의 키를 조합해서 열어버리면 학력사기꾼으로만 비쳐졌던 타블로의 또다른 모습까지도 슬쩍 볼수 있게 된다. 그 볼 수 있다는 타블로의 또다른 모습이라함은 타블로는 애초부터 자기입으로 해명할수 없는 입장이었다는 것이다.사람들을 동원해서 대리수강을 하는 방식은 애초부터 돈이 존나 많이 드는 방식이다.그렇다면 그 돈을 타블로가 샌드위치 알바를 통해 얻을수 있었을까라는 점이 의문으로 포착된다.타블로의 대리수강을 부모가 주도했다면,답은 간단하나 타블로는 자기입으론 결코 말할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는까지 알수 있게되고,중국어,불어등을 한마디도 못해 망신 톡톡히 산 '무월관'영상에서 말미쯤 타블로가 아버지를 향해 한말을 끄집어와 되짚어보면 타블로는 이미 해명아닌 해명을 했음을 알수도 있다고 본다.무월관에서 말한 타블로의 발언을 끄집어오면 다음과 같다.

'아빠.내가 뭐랬어요.스탠포드 갈필요 없다고 했잖아요'

의 혹의 진원지였던 무월관에 모두가 그토록 원했던 '해명'까지 있었는데 우리가 놓친것은 아닐까? 저말을 되짚어보면 스탠포드학생이라는 껍데기를 둘러쓴 자기자신도 꽤나 부담스러웠고,그것은 애초에 원치 않았던 껍데기였고,그 원치 않은 껍데기를 뒤집어써서 망신을 산 원인인 아버지에 대한 원망감과 더불어,해명을 결코 할수 없는 타블로의 입장이 어느정도 노출된다고 본다.아버지가 주도했으면 자식입장에서 자신의 위기를 벗어나고자 자기입으로는 절대로 폭로할수는 없었을것이라는 것이다. 이말을 상기하고 그동안 '건방짐'과 '허세'로 여겨졌던 다른 발언들도 되짚어본다.

'자퇴하려고 했더니 학점이 다 차있었다'

'스탠포드와 애초에 맞지 않았어요.하지만 스탠포드는 좋은학교에요'


허 세로 비추어졌던 발언들을 3개 키의 조합으로 따고 들어가 재조명해보면,이같은 모습은 일반 가정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모습 을 발견할수 있다.공부를 싫어해서 가수를 원하는 아들과,어떻게해서든 자식을 좋은 대학에 보내 무리수를 동원하는 아버지. 이같은 모습은 이나라 사회전반에서 보여질수 있는 모습들이다.우리들과 전혀 달랐던게 아니라 다른게 있다면 그 스케일이 달랐다는 것이다. 혹시 이 3개의 열쇠의 조합이 방해된 근원은 타블로의 모습에서 혹시 우리들의 모습이 발견될수도 있기에 위기감을 느껴서 그런것이 아닐까? 전산조작이나,학위장위조라는 우리모습들과 명백히 구별되는 조작질을 했다면 우리와 구별되는 객체로 인식되어 그 혐의를 입증하면서 지탄을 해야지만 분이 풀리는데, 부모가 억지로 자식 대학보내서 컨닝의 확장판인 대리수강으로 학위를 취득하게 된것이라면, 거기에선 이나라 사회의 모습이 반영된 모습과 우리들 자신들의 조각들이 발견되어 더이상 화를 내기 어렵기 때문에 저 키의조합이 방해받은것이 아니냐는것이다.

1번키인 입학의 인정이 훼손된건 알바들의 지랄도 지랄이지만,빤센 대학입시제도에 길들여진 우리들의 시각에서 먼저 훼손되고, 2번키인 타인의 자리는 우리들조차 컨닝과 대리수강,학점등으로 학점을 떼우려하는 우리들 모습의 연장선에서 발견되기에 훼손되어 3개키의 조합이 완성되지 않았던것은 아닐까?

이같은 키의 조합을 달리 조합하여 대리수강의 자물쇠를 열지 못해 다른 '열쇠'를 찾으려는 노력들이 이루어진다면 굳이 말릴 생각은 없다.다만 이 3개 키를 조합해서 대리수강의 자물쇠를 딸수 있다면,결코 자기입으론 해명을 할수 없었던 타블로 본래의 처지까지 알게되어 접는 자들도 있을것이고, 저 단서들을 근거로 '어떤 법적'처벌을 시도하고자 노력하는 자들도 있을것이고,대리수강을 전적으로 부정하고 다른설의 단서를 찾아 법적처벌을 노릴것이라는 다양한 움직임등도 짐작될수 있다.허나 이같이 쉽게 예측되는 상이한 움직임들에 대해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이 문제는 애초부터 '불신'과 '해명'의 문제였던것을 타블로측이 '법적 분쟁'의 구도로 몰고가서 왜곡되었던것이지 최초문제는 '해명'과 '진실'이 아니었냐는 것이다.이에 대한 판단과 향후 행보는 각자에게 맡기도록 하고..학력에 대한 문제는 만족할만한 해답을 얻고 여기서 종결을 냈으면 하는것이 개인적인 의견이다.물론 이문제는 이미 단순 학력문제를 넘어서 20만명의 '명예'도 달린 문제이니 타블로 개인 사정상 자신의 학력을 밝히진 못하더라도 '20만'의 회원들이 단순 악플러가 아니라는것쯤은 밝혀야 하지 않느냐는것이다.그렇지 않으면 타블로 온라인은 지속된다고 예측한다.

또한 타블로의 학력문제에 대해 법적으로 다룰 생각이 없다해서 모든걸 용납하겠다는 따위의 소리는 아니다. 애초에 가수 학력이야 사회적으로 크게 다룰 문제자체는 아니었고 내막을 살펴보면 흔한 부자지간의 갈등이 엿보였기 때문에 접어두자는 것일뿐이다.학력문제야 납득되는 해명,합리적 의심 이 두가지의 대립되는 자세의 공존속에 끝을 보면 될문제였지만,부모가 개입되어 자기입으론 해명을 할수 없는 처지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의혹이 증폭되고 필요이상으로 과열되었다고 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접어두자는거지 학력외에 관련된것까지 접겠다는것은 아님은 똑똑히 밝혀둔다.

내가 말한 3개키의 조합으로 학력을 클리어했다면 이제 뛰어들어야 할것은 타블로 온라인이 아닌 타블로게이트다. 자물쇠는 '학력' 하나가 아니었던것이고,타블로의 학력이 클리어되면 아주 지독하고도 지독한 판도라의 상자가 타블로 너머 등뒤에서 아른아른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원래의 판도라의 상자는 모든재앙을 다 가지고 있고 '희망'만을 가지고 있던 신화속에나 나오는 상자이름이다. 허나 우리 대한민국의 판도라의 상자는 희망조차 있는지 없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로 지독한놈이다. 타블로에 대한 분노를 접고자 권하는 바도 별거 없다.진짜 분노해야하고 진짜 빡돌아야 하고 철저히 깨부셔야하는 것이 바로 이 학력을 클리어하면 뒤에 튀어 나오는 대한민국의 '핀도라의 상자'에 빡쳐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는것이다. 신화에서나 나오는 본판보다 지독한,본판의 판도라의 상자에마저 있었던 희망마저 있는지 없는지도 궁금한 이 대한민국 판도라의 상자의 실체는 다음편에서 다루기로 하겠다.학력을 다루는게 타블로 온라인이었다면,대한민국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리는것은 타블로 게이트가 될것이다.다음편에서 이어진다.




10/17/2010

타블로, the Ultimate Assertion


                                     

                                    이번 글은 총 7개의 Chapter로 진행됩니다.

                          Chapter 1 다양한 학력 위조의 방식들과 신분위변조의 경우들

                          Chapter 2 왜 타블로를 의심하는가? 그 의심은 타당한가?

                          Chapter 3 악플러들의 추악한 모습과 가장인 타블로의 이해되는 방어술

                          Chapter 4 유학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타블로의 학적과 성적표에 대한 심층 분석

                          Chapter 5 타블로 일가를 향한 쓴 소리 바른 소리

                          Chapter 6 MBC스페셜과 각종 인증에서 역으로 엿보이는 타블로의 학력위조

                          Chapter 7 타블로 그리고 측근과의 취중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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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 1 다양한 학력 위조의 방식들과 신분위변조의 경우들

 

   Type 1: 국내외 대학을 막론하고 가장 저급의 학력 위조의 단계로서, 단순 졸업장과 성적증명서의 위조입니다.

외국 사이트 주소를 두고 활동하며 스팸메일과 외국 인터넷 광고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인쇄는 99% 중국에서 합니다. 정밀도(오리지널과의 그래픽적 일치성)와 보안 종이, 인쇄 질의 차이, 그리고 신청자의 요구대로 기간과 과목 그리고 학점까지 100% 매치시켜 디자인 해주는 편의성의 차이는 회사마다 조금씩 있으나, 결론적으로는 학력위조를 통해 신분 상승을 노리는 목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가 서류상의 학교와 증명 가능한 백그라운드가 전혀 없는 종이위의 위조에 불과하기 때문에, 사무실이나 집에 걸어 놓는 장식성 목적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이런 졸업장이나 성적증명서의 경우 위조한 학교에 문의할 경우 “시간이 문제지 100% 위조임 밝혀지기 때문에” 학교들의 졸업장과 서류샘플들과 그럴싸한 인쇄기술만 확보되면 누구나 창업 가능한 분야입니다.

주문 가격은 차이가 큰데 보통 몇 십만 원 정도입니다.

  Type 2: Type1에 추가해 허위 인증을 도와주는 방식입니다.

일단 허위졸업장이나 서류는 Type 1과 같습니다. 그런데 Type 2 의 경우 전자의 약점인 인증을 해준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인증 방법은 위조한 대학에 직원을 심어 놓거나 레지스타 직원을 매수하는 방식이 아닌, 허위 전화번호와 팩스, 이메일주소 그리고 허위 주소로 인증을 요구하는 사람을 위조업체에서 허위 직원을 통해 기망하는 방식입니다.

방식은 이러합니다. 위조 업자는 김철수람 사람이 C대 A캠퍼스에서 학.석사를 졸업했다고 일단 서류를 위조를 합니다. (주로 유명 사립대나 명문 주립대는 이런 식으로 위조를 안 합니다. 인증 주소에서 쉽게 발각될 가능성이 높아서입니다.)

김철수는 이 서류를 근간으로 B라는 회사의 해외업무 팀에 입사 지원을 합니다. 그러면 회사는 학력관계를 조회합니다. 보통 입사사원의 학력 조회는 사원이 제출한 대학이 인가된 학교임을 확인하고(인터넷 상에서 아주 쉽게 확인가능), 사원이 제출한 서류상의 주소로 공문을 보냅니다. 전화 요구는 위조가 아니더라도 서류를 보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 공문은 업자가 위조한 주소로 가고, 위조 업자는 씰로 봉인한 서류를 회사로 보냅니다.

이러한 위조 방식은 불과 몇 년 전까지도 상당히 활개를 쳤으나, 대학과 대회사에서 몇 건이 적발되면서 이제는 학교나 회사에서 NSC를 통한 직접 확인이나 학교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한 레지스타 주소로 공문을 보내는 방식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Type 2 위조 방식도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 대학에 대한 학력 조회에 익숙하지 않는 중소기업용 입사지원 용으로는 얼마든지 서류제출에 부합하는 완벽한 인증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여전히 있으리라고 판단됩니다.

비용은 싸게는 수백에서 수천이고 인증 건마다 추가로 돈을 몇 십 만원에서 백만 원 정도 받습니다.

  Type 3: 인가되지 않은 대학이나 파산 또는 폐교한 대학서류 위조방식도 있습니다. 얼마 전 사회에서 큰 물의를 빚었던 유명 인사들의 학위 남발 대학도 큰 범주에선 이러한 Type에 속합니다.

미국의 경우 정말 대학교가 많습니다. 심지어 뒷골목의 편의점 위층이 대학교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름이 대학이라고 다 미국 또는 주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대학도 버젓이 주소도 있고 서류상의 인증도 되고, 졸업앨범도 있고 학위와 논문도 다 있습니다. 재력은 있으나 교육배경이 없는 사람들이 박사학위란 호칭에 매료되어 인가도 받지 않은 대학의 학위를 구입하는 겁니다. 특히 종교계에서는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은 학력을 통해 취직을 하거나 인증을 받을 필요가 없어서 나중에 법적으로 큰 문제도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이나 공무원의 경우 문제가 있어 한바탕 소동이 얼마 전에 벌어진 것입니다.

또한 브로커들은 폐교된 학교나 파산한 학교의 정보를 가지고 이러한 학교 졸업생으로 위조를 합니다. 물론 폐교나 파산되기 전의 서류로 만듭니다. 이러한 경우는 학교가 사라져서 인증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인증이 불가한 경우입니다.

NSC과 학적 기재 계약을 맺은 학교가 아닌 경우가 많아서 주교육청에 문의를 해야 하는데 서류 누락이라고 끝까지 우기면 원칙적으로 “너 그 대학 안 나왔다”라고 증명도 불가능한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모두 학교가 인가를 받지 않거나 인가를 받았어도 하위권 대학입니다.

비용은 비인가 대학이나 하위권 대학 박사학위의 경우 삼천에서 일억, 폐교나 파산된 학교의 경우 수십만 원 정도입니다.

  Type 4: 신정아식 방식입니다. 브로커가 학교의 직원을 움직여 입학도 안하고 수업도 듣지 않은 학생의 학력을 정식으로 인증해 주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NSC 인증은 뜨지 않고 학교전산망에도 뜨지 않습니다. 오로지 학력 인증 담당자의 서명으로 인증해 주는 아날로그 방식입니다.

이것은 뒤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Type 5: 인터넷 해킹을 통한 조작입니다. 있다고는 하지만 직접 듣거나 목격한 적도 없고, 단지 외신을 통한 적발사례들인데 너무나 위험합니다. 단순 사문서 위조가 아닌 더 큰 죄목으로 철장행을 감수할 브로커는 없습니다.

전산망 관리업체에 물어보고 외신을 찾아서 관련기사를 읽어본 후 내린 결론은 미지의 학생을 완전히 키보드 질만으로 입학부터 졸업까지의 학적과 학력을 탄생 시키는 무식한 방식은 불가능도 하지만 최고의 해커를 고용해 결국 성공해도 반드시 걸린다는 겁니다. 입력을 외부에서 해서 조작을 하면 모든 입력시의 데이터가 추후에 반드시 남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내부에서 직원이 조작을 해도 남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담당교수의 학점 기록은 전산망은 물론 출석부와 함께 담당교수의 수(手)기록으로도 학교에 남습니다. 그러한 비리나 오류(학적과 학점점수 비행, 각종범죄와 교직원비리)만을 감사하는 대학 보안.감사 직원들도  있습니다.

아주 쉽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브로커가 입학을 한 적도 없는 홍길동 이란 학생의 이름으로 교양필수 영작문 101 코스를 A학점으로 대학 전산망에 올리려면, 일단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교수의 출석부에 교수의 필적으로 홍길동이란 이름을 올리고 각종 출결 기록과 퀴즈와 페이퍼 에쎄이 점수에 대한 기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학기 종료 후 교수나 학교 측에서 점수를 전산망에 올릴 때도 같은 컴퓨터 같은 로그인으로 학생의 이름 알파벳순으로 정확히 점수를 올려야 합니다. 아니면 해킹으로 쑤시고 들어가도 나중에 걸립니다.

결국 입학한 적도 없는 한 학생을 해킹을 통해 학적을 탄생시키려면 학점 점수를 전산망에 올리는 기간에 정확히 학교컴퓨터에서 올바른 직원 코드와 아이디로 올려야하고, 담당교수의 수(手)기록을 훔치건 빼돌리건 조작해야 하며, 그 학생의 학생번호에 따른 해당과목 수강료 납입 기록도 조작해야합니다.

위에 상기한 모든 것들을 오로지 해킹을 통해 시공을 초월해 조작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기에 전산망 조작을 통한 학력위조에 대해서라면, 그 가능성 자체에 회의적입니다.

  Type 6: 대리수강을 통한 학력완성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입학 시 각종 서류위조나 대리 SAT, 대리 TOEFL 시험까지 총동원 되고 입학이 불가능 한 학생을 입학시켜주고 대리수강으로 학점까지 완성해 주는 경우입니다.

대리 TOEFL은 사실 애교로 봐줄 정도로 너무나 흔합니다. 특히 여권 하나만 보여주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TOEFL 시험의 경우, 동양인 얼굴을 잘 구분 못하는 외국인 시험관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에서는 너무나 쉬운 경우입니다. 브로커를 통하는 경우보다 유학생들이나 교포친구가 딱한 친구의 사정을 위해 봐주는 경우는 너무나 많습니다.

또한 한국고등학교 성적표 위조? 일도 아닙니다. 그냥 새로 만들어 스트레잇 A 만드는 건 너무나 당연시 되는 게 미국이나 한국의 몇몇 유명 유학원에서의 풍토입니다. 그게 유학원의 능력으로 인정받습니다. 유학원과 같이 범죄를 저지른 학부모는 달라는 대로 돈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XX고등학교를 나온 학생의 성적서류를 만들기 위해 유학원은 그 학교의 서류를 통째로 새로 만들고 학교장이나 담당자 직인이나 학교 도장도 그냥 새로 만들어 씁니다. 외국대학에서 그 수많은 외국 학부 지망학생들의 고등학교 성적을 본국에 문의해 확인하지 않습니다. 한글로 된 직인이 찍힌 서류와 변호사나 법무사가 번역을 증명한다는 직인이 찍힌 번역서류면 끝입니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타이틀의 추천서가 들어갑니다. 미국대입에서 추천서라는 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름은 몰라도 타이틀로 기를 죽이는 전.현직 장관이나 외국인들이 이름만 들어도 알 정도의 그룹 총수의 추천서, 그리고 유명한 지원학교 출신 선배라면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추천장도 실제 막강한 집 자제라서 받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을 이용한 소설 같은 위조의 경우도 많다는 게 문제입니다.

대리시험으로 만든 막강한 SAT와 TOEFL 점수, 탑 1-2%의 고교 내신성적 그리고 시선을 끄는 추천장에 더해 전문가들이 대필한, 자기소개서, 스터디플랜, 에쎄이. 추가하여 부모의 확실한 재정증명이면... 19세 한국소년이 못가는 대학이란 미국에 없습니다.  

그런데 대학이란 게 입학한다고 다 졸업을 하는 게 아닙니다. 당장 본 수업 투입 전에 Placement Test를 보니 영어는 ESL 수준으로 나와서 본 과정을 듣지도 못하고, 겨우겨우 본 과정에 가도 실력이 딸려 학점을 못 받는 경우가 생깁니다.

제가 미국에서 공부할 때도 완전한 대리수강은 아니지만 대리시험을 목격한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특히 필수교양 과목 중 학생이 많이 몰리는 과목의 경우 교수가 학생 얼굴과 이름을 다 기억하기 힘든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계단식 대형 강의실의 인기 강의일 경우 출석도 안 부르고 출석지를 돌려서 학생들이 자신의 이름을 체크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친구가 와서 대리시험을 봐줘도 아무도 모릅니다. 미국 학생들은 별로 남에게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학년이 찬 후, 전공과목의 경우 얘기가 달라집니다. 또한 대학원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인원도 적고 교수와의 컨택트가 너무 긴밀해서 대신 시험을 봐주려면 개강 시 부터 대리 수업을 받아야합니다.

그래서 우수한 학생에게 상당한 보상을 해주고 대신 수강을 하게 해서 졸업장을 따주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 것은 유학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대리수강의 경우, 젊은 20대 초중반 교포학생들이나 아시안 계통 젊은이들에게 수고비의 대가로 지불되는 목돈은 어마어마한 유혹입니다. 그래서 브로커가 끼지 않고 학생 대 학생으로 암암리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미국대학의 경우 개강하는 첫날부터 수업에 들어가면 누가 들어가도 대리수강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교수들에게 학생들의 사진이 전달되는 것도 아닙니다. 개강 첫날 수강 신청한 학생인 홍길동의 이름을 교수가 부를 때 마이클 킴이 손을 든다면, 그리고 꾸준히 출석하고 수업을 따라간다면, 그 학기 동안 그 클래스에서 마이클 킴은 완벽한 홍길동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이클 킴 뿐 아니라 데이빗 오와 쟌 챙 까지 과목을 할당해 비밀리에 대리수강을 시키면 데이빗 오와 쟌 챙은 각자가 맡은 강의실에서 완벽한 홍길동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여러 명이 동원되면 대리 수강을 받고 학점을 따주는 학생들도 할당 과목이 적어 자신의 공부를 하면서도 알바식으로 어렵지 않게 자신의 학업을 병행하며 학점을 따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가장 안전한 방법이지만 돈이 엄청나게 듭니다. 공짜란 없기 때문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조기 졸업을 위해 학점을 가능한 선에서 맥시멈 조합으로 듣게 하며 학기를 단축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홍길동이 외국인에게도 학점이 좀 쉽게 나오는(미국인 학생에게 어려운) 교양수준의 중국어나 일어와 같은 외국어나 다른 교양필수 과목에서 선방해 주면 학기는 상당히 단축될 수 있습니다. 수고의 대가가 어떤 형식으로건 지불이 되면 향후 누구도 입을 못 여는 철저하게 서로의 약점을 쥐어 잡고 가는 방식이기에 브로커가 안 끼어도 수요와 공급만 맞으면 충분히 진행 가능합니다. 거기에 우정이란 관계 까지 지속될 경우 무덤까지 진실은 봉인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브로커의 힘으로 입학한 외국 학생이 스스로 알아서 저런 불법 프로그램을 짜고 학생을 설득해 일을 진행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에 여전히 브로커의 라인이 필요합니다.  

 Type 7: 기타 유학 브로커들이 쓰는 다양한 편법과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위법 방식들도 있습니다.

+중남미, 중국이나 동남아의 미국대학에서 인정하는 외국인(영어로 진행되는)학교에 가서 학교 측과의 거래를 통해 대놓고 성적과 추천장과 특별활동과 수상경력을 위조하는 방식.

+군복무 회피를 위해 단기에 저렴하게 취득가능한 중남미국가의 영주권을 “구입” 후, 한국 내 외국인들을 위한 학교로 진학하는 경우

+지금은 사라졌지만, 외국에서 특정 기간 체류한 학생들을 위한 국내대학 특례입학 전형을 위해 학생의 체류기간과 부모의 제직증명서를 위조해 주는 경우

+군복무 회피와 학위 취득을 목적으로 외국 시민권을 딸 때, 이미 계획한 특정인의 이름으로 시민권을 등록하는 작업. 예를 들어 홍길동이 미국 시민권자가 될 때, 미국의 비슷한 나이의 친척 중 하버드를 나온 제임스 홍이 있을 경우, 홍길동도 제임스 홍으로 시민권을 받아 한국에 와서 활동하며 하버드 출신의 제임스 홍으로 사는 경우. (참고: 보통 공식 졸업장 말고 기타 공식 학력과 성적 증빙 서류에는 미국대학의 경우 이름만 나오지 생년월일은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사실 외국국적자의 생년월일은 취업이 목적이 아닌 경우 한국인이 확인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러한 허위학력 교포 사업가들이 미국에도 한국에도 엄청 많습니다.

+또 다른 신분세탁은 교포의 삶을 타인이 대신 한국이나 미국에서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홍길동은 무학자라도 하버드 경영학과를 나온 사촌 형 홍길덩의 학력을 이용해 그의 이름으로 살 수 가 있습니다. 지문날인이 없는 미국시민의 경우 범죄자가 아닌 경우 지문이 미국 어떤 기관에도 기록이 되어있지 않기에 일단 여권만 홍길동이 홍길덩의 이름으로 재발급 받으면(얼굴이 비슷하면 홍길덩 것 써도 가능) 한국에서 얼마든지 하버드 경영학과 출신의 교포인 브라운 홍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기부금입학의 방식입니다. 해당 대학의 졸업생 중 성이 같은 졸업생들을 엮어서 친족관계라고 속여 마치 패밀리 세력처럼 보이게 장난을 치며 동시에 기부금 제의를 하는 경우 학교에서 대 놓고 해당 졸업생에게 유선으로 물어 볼 수도 없고(기부금 입학은 교육청 특별 감사나 의회 청문회의 요구를 제외하고 타인에게 알리지 않습니다) 제의를 거부하기도 힘들어 결국 수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담컨대 J일보 H회장님과 성이 같으나 아무런 관계가 없는 길동이가, 친척(실제도 족보상 엄청 먼 친척일 수도 있고)이라고 우기며 기부금 입학을 요구하며 가닥을 잡으면 100% S대 입학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졸업생 라인에 민감한 게, 그것도 성공한 패밀리들에게 편파적이고 호의적인 게 미국 사립대입니다.

대충 제가 알고 있는 것이 이 정도이며 위의 Type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사용하면 학력이나 신분위조는 얼마든지 우리 주위에서 알게 모르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것 말고도 방식이 많을 겁니다. 왜냐하면 남들에게 안 걸린 방식이 가장 성공적인 위조이고 그러면 저 같은 남들이 그 방식을 알 수 없을 테니 말입니다. 위의 방식은 다 적발된 방식이고 알려진 방식일 뿐입니다.



                     
                      Chapter 2 왜 타블로를 의심하는가? 그 의심은 타당한가?


저의 경우, 저음 타블로의 학력 논란을 지켜보며 처음 놀랐던 점은 “저렇게도 입학과 졸업이 가능하구나!” 이었습니다.

유학준비생에게 TOEFL과 SAT를 가르치고 유학 Plan 상담과 Apply 진행 그리고 각종 Essay 작성 지도를 하는 선생이자 원장인 저에겐 타블로는 정말로 경이로운 대상이었습니다.

방송과 각종 매체에서 그간 그가 인터뷰하고 언급한 일화들은 사실 무협지 속의 이야기입니다. 동경의 수준을 넘어 다른 차원의 사람과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를 의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천재라는 이유로 다른 차원의 생각과 행동이 나올 수 있는 경우를 저는 많이 봐왔습니다.

나중에 하나하나 진실이 밝혀지긴 했지만 처음 그가 밝힌 내용들을 여기서 다시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협지에 나오는 주인공과 같은 존재에서 점점 추락하며 사기꾼과 같은 취급을 받으며 의심을 산 원인이 타블로 본인에게 많기 때문입니다.

타블로의 이미지 메이킹은 타블로의 의도대로 무협지의 영웅과 같았고, 실제로 대표적인 엄친아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과유불급, 잦은 예능프로 출연에서 넘지 말아야 할 경계선을 넘나들며 의심의 눈초리를 스스로 증가시켰습니다.

일례로, 스탠포드에서 그토록 비상식적으로 많은 중국어 과목을 수강하고도 TV 오락 프로에선 중국어 학원을 한 달 다닌 학생보다 떨어지는...... 중국어 실력이고 뭐라고 할 것도 없는 터무니없는 개그를 선사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예전부터 주장하던 4개국어 능통이란 거짓도 충분히 탄로가 났습니다.

저의 관점은 이러했습니다. 스탠포드의 한 학점(1 Unit)이 돈으로 환산하면 수백만 원입니다. 그러면 타블로가 스탠포드에서 중국어 강좌를 위해 투자한 돈은 수천만 원입니다. 그런데 그런 실력이라? 학생 상담 시 학점을 돈과 연결 짓는 직업적인 버릇이라 그랬을 겁니다. 결국 복잡한 생각들이, 역시 직업적인 이유로 머리에서 다양한 부정적인 가능성들이 엉켜서 돌기 시작했습니다.

본방으로는 보지 못했으나 후에 네티즌들이 올린 무수한 타블로의 거짓말이 들통 난 자료들을 보니 머리는 더 복잡해 졌습니다.

그 중 가장 충격적인 것은 “교수와의 열애 그리고 A+" 이었습니다.

제 처음 반응은, “이 친구 정말 미국서 대학 나온 거 맞나?” 이었습니다.

미국대학 생활을 해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미국대학 교수들이 허물없이 학생들과 지내는 것 같아도, 교수들은 상당히 자존심이 강하고 자신의 권위적인 위치를 항상 학생들과 유지합니다.

미국대학은 학생과 교수와의 교제를 교수 계약 시 무조건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학점을 주어야 하는 학생과의 교제라는 것은 교수가 목숨을 내놓고 하는 행동입니다.

나중에 그 말도 수강과목 교수 중 그런 대상이 없음이 밝혀져 무협지와 같은 거짓말로 밝혀졌지만, 그런 거짓말을 한다는 자체가 대학생활을 해봤으면 하기 불가능한 경우라고 생각했습니다.

과연 타블로는 영문학 과목을 들어봤나? 라는 의심을 한 이유가 여럿 있지만, 여교수가 자기를 좋아해서 A+를 줬다는 언급은 실로 터무니가 없는 얘기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 학점 그레이딩은 굉장히 공정하고 투명합니다. A+를 받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정확히 공지되어 학생들에게 필수자료로 배포됩니다. 이런저런 잡음을 방지하기 위한 공정한 처사입니다. 과목마다 그리고 학부.석사 마다 그레이딩 기준은 틀리지만, 극도로 투명한 것은 사실입니다. 학비만 일 년에 8천만 원을 내는 학생들의 학점이 공정하지 못하면 오늘날 스탠포드의 명성은 없었을 겁니다.

어느 정도로 그레이딩이 엄격하냐? 조금 설명해 드리면, 특정과목의 경우 출석점수 100, 퀴즈 50, 중간고사 100, 기말고사 100, 과제완수 150, 페이퍼 200해서 총점 700점 중, A+은 670점 이상, A는 610점 B는 몇 점 이런 식으로 쭉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아니면 교수가 학생들에게 어떤 식이건 학점 가이드라인을 공지해 줍니다. 학점을  못 딸 것 같으면 도중에 Drop(수강료 환불 또는 다른 과목으로 바꾸기 가능)을 하거나 Withdraw (수강포기. 수강료 환불 불가. 학적부에 나쁜 성적 안 남음) 해야 합니다.

그 말은 학기 중간만 되어도 자기 학점을 미리 자신이 예측해서 알 수 있을 정도로 그레이딩은 명쾌합니다. 절대 교수가 고 학점을 주고 싶어도 모든 공정한 자료와 시험성적이 기록으로 남아서 임의로 교수 마음대로 점수를 줄 수가 없습니다. 한국 고등학교 교실에서도 일어날 수 없는 일인데, 스탠포드 여교수가 로맨스 속에서 타블로에게 A+를 줬다? 허허허허

그런 여교수가 존재조차 하지 않아 근본적으로 거짓말이었지만, 미국 대학 그레이딩 시스템의 투명함을 스스로 안다면 그런 거짓말 자체를 방송에서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하버드의 라이벌은 스탠포드”라는 방송에서의 말은, 졸업장이 인증된 이 순간에도 믿을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저에겐 연세대 학생이 “연세대의 라이벌은 카이스트” 라고 하는 말 만큼이나 어이없이 들립니다.

위의 에피소드를 얘기하면 저는 그 대상이 타블로가 아니라 대통령 아들이라도 의심합니다.

거기에 추가하여, 학교 홈피만 가도 알 수 있는 4.3 만점 스케일을 4.0 만점이라고 방송에서 말했습니다. 이건 ‘그럴 수도 있다’란 차원이 아닙니다. 자기 학교의 만점 스케일도 모르는 재학생은 없다고 단언합니다. 하물며 만점으로 졸업했다고 거짓말을 하려면 최소한 사전에 좀 알아보고 거짓말도 해야 하는데, 저는 이 부분에서 타블로의 즉흥적인 허세와 거짓말 하는 버릇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의심할 여지를 추가로 더 제공한 건 타블로 본인 이었습니다.

첼시와 보디가드 사건, CIA사건, 위더스푼과 같이 수학, 미국 교사자격증 이야기 등 그위 거짓말은 상당히 많았습니다.

여담이지만, 사실 교포친구들이나 원어민 강사들과 위의 얘기를 하며 상당히 웃었습니다. 정말 황당하고 웃긴 얘기였습니다.

자 그러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수많은 의심의 원인을 직접 제공한 타블로가 우여곡절 끝에 졸업증명서를 인증 하였으니, 방송에서 한 그 수많은 허무맹랑한 이야기들은 다 면죄부를 얻는 걸까요?

연예인 중에 김흥국 같이 과장 잘하고 즉흥적으로 말하는 연예인 캐릭터도 있습니다. 김흥국이 남아공 호텔에서 우연히 만난 펠레랑 조기축구를 같이 했다고 해도 이것의 진위 여부를 따지려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왜? 김흥국이니까요.

하지만 타블로의 이미지는 애초에 그런 습관적인 허언증과 과장을 일삼는 실없는 젊은이가 아닌, 만인의 롤모델, 누구나 친하게 알고 지내고 싶은 청년으로 대중에게 다가왔습니다. 나중에 거짓으로 밝혀진 4개 국어 능통, 만점수석졸업, CIA, 사정봉, 첼시, 위더스푼, 여교수와의 로맨스... 결론은 재색과 인기 그리고 두뇌 까지 갖춘 무협지의 완벽한 주인공으로 다가온 것입니다.

대한민국 연예계에 이정도로 완벽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타블로의 가장 큰 문제는 오로지 스탠포드 졸업인증 사실 하나 만으로는 다시 무협지의 주인공이 되지 못해 괴로워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거짓과 진실에 있어서는 가볍고 무거운 것, 그리고 앞과 뒤를 정할 수 없습니다. 스탠포드 학력인증이 그 모든 거짓말에 대해 면죄부를 부여한다고 착각하는 접근법 자체가 “왜??? 애당초 아무생각 없이 앞뒤 가리지 못하고 그건 거짓말을 대중들 앞에서 했는지?”를 짐작하게 해주는 단초가 되어줄 정도입니다.

자신 스스로의 과오로 무협지의 주인공이 다시 될 수 없으면 최소한 진실한 모습으로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아마 많은 이들은 보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선택은 타블로만이 할 뿐입니다.

진실과 거짓에 대한 증명이 피할 수 없는 쟁점이 된 경우, 진실은 정확히 보여주고 거짓은 과감히 인정하는 것이 무릇 삶의 지혜입니다. 이런 양심적인 나레이션의 기본 룰도 모르는 MBC는 욕먹어 마땅합니다. (MBC PD의 역겨운 무능함이나 방송 자체의 무수한 오류는 글 말미에 심도 있게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분명 타블로는 대중들 앞에서 허구의 사실을 적절히 사용하여 스스로 창조한 무협지의 주인공 같은 완벽한 이미지를 스스로의 거짓말과 허언으로 깨트렸습니다.

타블로 자신만을 위해 스스로 창조한 허언과 거짓을 잡아내고 진실을 밝혀낸 사람들을 깡그리 싸잡아 흑도의 추마들로 모는 것은 본인이나 주변사람들 모두 기본기가 안 되었다는 반증입니다.

타블로에 대한 의심의 원인을 타블로가 제공한 것은 누구라도 부인하기 힘든 사실입니다. 그것을 비난하면 타블로와 함께 다른 차원의 강호로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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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읽기 편하게, 중요한 내용들 위주로 잘 써진 글이라 퍼왔습니다

원본 링크는 goo.gl/NdMz 입니다

10/04/2010

타블로의 토비아스 울프 서명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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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713.imageshack.us/img713/7165/viewimagex.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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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타블로는 토비아스 울프의 서명을 위조한것으로 볼수밖에 없다

이유는,


타블로를 울프가 만나기전에 이메일로 문의하니까 "난 타블로 기억안난다"라고 했다가

정작 타블로가 공개한 (울프교수의 서명이 들어간) 문서엔 "타블로는 대니얼 선웅 리가 분명하거든요"가 들어가있고

그리고 정작 울프교수가 타블로를 보고 전혀 기억을 못하는걸 봤을때


저 공문과 저 서명이 진짜로 보기 어렵다는 사실을 충분히 유추할수있다는거다.

(10년은 기억 못할수있어도 자기가 서명한 문서에 내용을 3개월도 기억못한다면

그건 메멘토 수준의 환자다)


역시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타블로는 사문서 위조 및 책판매 사기혐의로 고소당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한 사기범에 대해 관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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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브루스웨인 - goo.gl/mjTh

자료 보존용 - 새로운 이미지 계정 으로 옮겼습니다

스탠포드의 대니얼 리가 타블로가 아니라는 증거 - 이것으로 논란종결



정리 증거) 대니얼 리가 타블로가 아닌 이유 완벽 종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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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블로 의심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바로 여깄다


타진알 들어가서 보긴했는데 스콜피라는 스탠퍼드생(이 사람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지만)이


스탠포도의 동부 라이벌은 하버드 맞습니다라고 해명글을 올리더라


왜 이사람이 죽어라 타블로 해명글을 올리는건지 이해못하는건 둘째치고


가장 이해안가는건 타블로는 방송에서 분명히 라이벌전할때


서로 욕하고 조롱하며, 기념품도 만든다고 했다.


http://img842.imageshack.us/img842/1493/sungjin1206.jpg http://img842.imageshack.us/img842/1064/2sungjin1206.jpg

http://img842.imageshack.us/img842/1228/3sungjin1206.jpg


그러나 찾아보면 rivaly(정기 라이벌전)은 분명 스탠포드-버클리 맞고,


스탠포드와 하버드의 정기 라이벌전은 없으며, 스탠포드가 만든 하버드 욕한 기념품은


별도로 없거나 찾기 힘들지만, 스탠포드-버클리전 용품은 넘치고 넘친다는데 있다.


http://img137.imageshack.us/img137/2599/30475299804fd26ca7a3o.jpg

정기전 버클리대에서 스탠포드엿먹으라고 올린거

http://img831.imageshack.us/img831/4337/pcpdownload.jpg

정기전때 버클리대 학생이 스탠포드 족구하라 그래 한거

http://img831.imageshack.us/img831/7743/hundredsxnewera.gif
by the annual football game between Berkeley and Stanford University.

매년 풋볼 정기전하는데 거기에 나오는 대항전 모자상품.



http://img831.imageshack.us/img831/4871/r0017589.jpg

between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and Stanford University.

정기전 전에 만나서 서로 얘기하는 장면


(그외에 여러 기념품이나 셔츠, 패킷, 플래그, 플랭카드같은건 글이 길어질거 같아 생략한다)


연대 나온 사람이 자기 라이벌은 서울대고, 정기 라이벌전엔 서로 조롱하며


기념품도 만든다 주장하면, 누가 그 발언을 동감하고 이해해줄까? 안그런가?



누가봐도 연대에서 정기전하는건 고대밖에 없고, 서로 조롱하고 서로 기념품 만들고


기념품이나 셔츠, 패킷, 플래그, 플랭카드는건 고대-연대밖에 없다는건 세상이 다는 사실 아닌가?



상식의 범위를 넘어서는 발언인거다


여기서 나의 의심은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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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mbc의 타블로 옹호하기 위해 만든 다큐가 처음엔 대중의 판단을 흐리게 할것으로 생각해


우려했었다. 근데 하고나니 차라리 잘된것같단 생각이 든다


안하니만 못했으니 말이다. 자살골을 한번도 아닌 4번이나 했으니 말이다


그 자살골은 토마스 블랙의 대니얼리 발언, 주디켄델의 프린터 인쇄오타발언(이건 mbc가


자기들이 불리할까봐 방송안한건진 모르겠지만 나중에서야 자료가 나왔다)


울프교수가 타블로를 전혀 못알아보는 발언, 학교가 생소한지 사라진 로뎅 조각상 찾는 발언들이었다


뭐 그렇다고 치자


진짜 게임은 여기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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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마스블랙왈 대니얼 리는 오직 한명 (그림)

http://img541.imageshack.us/img541/4858/viewimageuk.jpg

mbc가 타블로의 성적을 인증하기 위해, 즉 동명이인설을 잠재우기 위해


인터뷰한 자료다. 토마스블랙왈(그는 절대 교수가 아니라 교무처장일뿐이다. provost가 어떻게 부학장이 되나?)


스탠포드 역사상 대니얼 리 (대니얼 선웅 리가 아니라 대니얼 리 라고 한다)는


단 한명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분명히 그는 대니얼 선웅 리라는 이름은 없고 대니얼 리라는 이름이 있다고 했다

이게 매우 중요한 팩트다. 밑줄 쳐서 기억하시라.


그리고 난 이 자료를 스탠포드 홈피에서도 재차 확인했었다


정말로 학석사를 동시에 이수한 대니얼 리 (미들네임 없는 대니얼 리)는 스탠포드에서


단 한명이었다.


아래 설명을 쭉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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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타블로가 본인꺼라고 주장한 성적표를 보자.


(더 확대된 성적표는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수있으니 풀 사이즈 성적표는 안올리겠다)


http://img541.imageshack.us/img541/7882/d6apzlepxfzso2zy4oo.jpg



내가 가장 이해가 안갔던게 타블로 본인 스스로 기계치이며, 초등학교때는 구구단도


못외웠었다고했다. 그런데 타블로 성적표를 보면 절반 이상이 이공계 수업이다.


고급수준의 기계공학, 공학수학, 시스템 공학에 관련한 과목을 이수한 사람같다....


이건 이공계 성적표지 도저히 영문과 성적표라고 믿기 어려울정도였다.


이해가 가나? 고급 수준의 매커니컬 엔지니어링을 배우는 사람이 기계치라니.


다양한 툴을 다루는 고급수준의 수년차 프로그래머가 "저 사실 완전 컴맹이라


컴퓨터 켜는 방법도 모르는데요"라는 발언처럼 우습게 들리지 않나?


2. 타블로 기계치 발언들은 여기서도 확인 가능하다.


http://img541.imageshack.us/img541/6194/viewimagepw.jpg


그래서 내가 대니얼 리를 스탠포드 홈피에서 샅샅히 찾아봤다


맞다. 그(타블로인지 불분명하나)는 분명히 이공계에서 뛰어난 기록을 가진 사람 맞다.


대니얼 리가 수업을 듣고 스터디 프로젝트 그룹으로 만든 홈피가 아직도 있으며


그가 작성한 기계공학, 생물학 논문들이 아직도 인용되고 있다.


대니얼 리의 공학


http://img137.imageshack.us/img137/4581/viewimagesm.jpg

http://img137.imageshack.us/img137/455/viewimagexy.jpg

http://img137.imageshack.us/img137/8875/viewimageon.jpg


http://img831.imageshack.us/img831/5720/viewimageoy.jpg

석사 논문에서 다른 이들이 인용해 쓰고 있다.

그리고 H&S Program이라고 쓴게 바로 한국인이자 아래 설명하는 대니얼리다.


4. 공학, 수학에 대한 개념없이 고급과정의 기계공학을 한다는 게 넌센스가 아니면 뭐란 말인가?


타블로가 자기꺼라고 불리우는 성적표엔 그 기계공학 학점이 A~B까지 있다.


 미국 수재들중 10%만 입학한다는 그어렵다는 스탠포드에서 수재들끼리 경쟁에서 A를 먹을정도의 실력인데


기계치라고??? 근데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기계공학 논문을 썼으며, 기계공학 스터디 그룹을 주도했다고???


말이 안된다


6. 그리고 토마스 블랙말대로 대니얼 선웅리는 존재하지 않고 대니얼 리가 단한명이라면 고로 타블로 ≠ 대니얼 리 일수가 없다


그 근거가 여기서 시작된다.


http://img831.imageshack.us/img831/8206/viewimagegh.jpg

http://img571.imageshack.us/img571/151/viewimagedj.jpg

유튜브에 인터뷰다. 투컷은 타블로를 2001년 겨울에 만났다고 했다.

http://img63.imageshack.us/img63/3383/viewimage.png

http://img63.imageshack.us/img63/6504/viewimageey.jpg

http://img63.imageshack.us/img63/4013/viewimagehk.jpg


이건 강남 학원 강사 얘기와는 다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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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활동 및 에픽하이 활동기간 : 최소 4개월 이상 소요


2001년 1~2월사이에 사이 투컷이 타블로 처음 만남 (스탠포드 영문과 겨울 학기 재학중이어야 함)


2001년 3월 에픽하이 공식 결성 (스탠포드 영문과 겨울 학기 학기 재학중이어야 함)


2001년 4월 에픽하이 음반 홍보활동 및 홍보활동 (스탠포드 영문과 봄 학기 학기 재학중이어야 함)


2001년 5월 첫콘서트  (스탠포드 영문과 봄 학기 학기 재학중이어야 함)


2001년 하반기에서 ~ 2002년 3월 사이 뉴욕에서 진원석 감독과 타블로가 영화제작   (스탠포드 영문과 봄 학기 학기 재학중이어야 함)

(진원석 감독말에 따르면 2000년 8월부터 영화제작한걸로 나온다

이게 사실이면 타블로는 여름방학 내내 한국이 아닌 뉴욕에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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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일정과 타블로의 활동 시기가 중복 겹침. 도저히 불가능임.

고로 이 증거들 하나만으로도 타블로는 스탠포드에서 출석도 안한 채로 명문대에서 학점을 받았거나

타블라고 스탠포드의 대니얼리가 아니란 소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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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보다시피 타블로는 2000년 중반부터 뉴욕에서 김감독과 영화에 몰두하며, 2001년초에 한국으로 와서


미쓰라진 투컷을 만나 에픽하이를 결성하고 2001년 3월에 앨범을 내고 동년 4월에 앨범 홍보활동을 하며


동년 5월에는 소규모 콘서트까지 홍대에서 한다. 한달에 두번씩 미국-한국 왔다갔다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미안하지만 NO. 그가 영화를 만들고 에픽하이 활동하던 그 모든 시점이 스탠포드에서 빡세게 공부에 몰두해야만


할때이다. 보통 사람 6~7년 걸리는걸 3년 반만에 완료하면서, 그것도 평일에 샌드위치-커피가게에서


알바하고, 주말에 힙합클럽 다녔다면서 (평일과 주말에 공부할 시간이나 있겠는가?)


그 엄청난 양의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최고수준의 학점을 맡는다라는게 말이 되나?


그리고 빡세게 공부해도 될까말까한 학기중에 한국와서 음반내고 앨범 활동하고 공연한다고??? 개소리다


아, 방학 이용한거 아니냐고? 아니다. 왜냐면 그 당시 (2000~2001년에)에 봄방학과 겨울방학 합쳐도 한달 남짓이다


겨울방학은 왕복 비행시간 제외하면 2주다. 불가능하다.

http://img714.imageshack.us/img714/6866/viewimagefk.jpg

타블로가 자기꺼라고 주장하는 학사일정 -  도저히 불가능한 일정인거다


8. 물론 여기엔 2001~2002년까지 타블로 본인이 강남에서 어학원 강사했다는걸 제외하고 말한거다


물론 타블로가 어학원 강사를 1년넘게 하면서 스탠포드를 다녔다는 반박은 여기서 볼수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pikhigh&page=&keyword=&no=357466&k_type=&search_pos

(직접 글에 링크 걸려니까 글이 너무너무 길어질거 같아 링크만 점 양해해달라)


거기에 강남에서 어학원 강사까지 할려면 불가능한거다. 낮에는 미국서부에서 공부하고 밤에 비행기타고 와서


어학원 강사하겠나? 아니면, 평일에는 미국서부에서 공부하고 주말에  한국와서 어학원 강사하겠나?


(비행기값이 더들겠다) 왕복 비행과 이동 시간이 꼬박 하루에, 시차적응 하루 더하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거기에 주말에는 미국에서 샌드위치-커피 가게에서 일도해야한다는 그의 주장은 정말 실소를 금할길 없게 한다.


9. 고로 모든 정황이 타블로는 스탠포드에 있지 않았다는걸 웅변해준다


불가능하다. 이건 물리적 증거다.


그외 비물리적 증거와 정황적 증거가 있는데, 글이 길어지니 맨 아래에 따로 정리하도록 하겠다.


증거가 한두개이면 모르겠는데, 그 증거가 쌓이고 쌓이면 확률적으로 그것이 팩트일 가능성이 높아지는거다.


10. 그렇다면 스탠포드에 남아있는 대니얼 리는 누구란 말인가?


우리는 그가 타블로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걸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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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신기하게도 그도 대니얼 리 이면서 아만드라는 미들네임(닉네임이자 유저네임)을 쓰고 있다.

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면 사기의 한 부분일까?

당신이 바보가 아니라면 알것이다.

이건 우연일 수가 없다.

그는 기계공학에 천재급 머리에,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고, 사용하는 닉이 아만드다 (실제론 인터넷 예명으로 같이 쓴다)


스탠포드에서는 기계 디자인을 같이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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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그의 주 전공은 매캐니컬 엔지니어링이다.

과학 전공한 사람들이 경영학을 같이 이수한다던지

경영학 전공자가 디자인을 추가로 이수한다던지

이런것처럼 그도 단순히 디자이너가 아니라

매캐니컬의 엔지니어링의 플로우와 패턴, 백그라운드 지식을 가진 디자이너라는거다

(내친구는 항상 대기업 디자이너의 힘든점이, 머신 설계자들이 자기의 입장을 이해 못한다라고 자주 투덜거렸었다)

이제 이해가 가시나?

애초부터 매캐니컬 엔지니어링 + 디자이너인거다.


그리고 그는 대규모 매커니컬 프로젝트에도 참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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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졸업-입학 년도도 같고, 나이차이는 나보이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생긴것도 유사하게 생겼다  


그또한 스탠포드 기숙사 생활을 했으며, 음악을 작곡하고 (자작곡 자랑한 사이트가 있다)

닉네임도 아만드다. 스탠포드 출신이고 한국인이며, 스탠포드 출신중 유일의 대니얼 리다.


이제 답 나오시나?

기계공학과 디자인을 동시에 전공했으며, 전체적인 그의 논문을 보아 상당히 천재급 머리를 가진 한국인이 명백하고


(그는 한국 주소가 있다..주소가 용산구 서빙고동에 있다), 그의 아버지는 일찍부터 미국에서 정착한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탠포드에서 상까지 받은 경력이 있다. (상 이름 역시 중간 이름이 아만드다)


더 황당한건, 그가 오라클에 입사했다는거다. 세계적 SW개발회사인 오라클에서 DB관련한 업무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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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게, 기계공학, 이학, 생물학등에서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그가


sw개발이라고 굳이 못할것이 없어보이는 이유는 그가 컴퓨터와 매우 친숙한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


그의 전공이자 직업이 기계(매커닉) 디자이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스탠포드의 공학 랩실에서 컴퓨터 디자인 및 프로그램을 같이 전공한다

 심지어 2진 로봇 프로그래밍까지 할수있는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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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왜 타블로가 본인꺼라고 주장한 성적표에 왜 그렇게 공학 과목이 많고, 심지어 생물학 강의까지 있었는지

이해가 가시나?

그렇다

타블로는 그가 아니고, 진짜 대니얼 리가 바로 저 사람이라는거다. (진짜 대니얼리가 타블로였다면 공학논문 벌써 인증했었을거란 얘기다)

즉 그는 확실히 전방위 천재급 인물이란 말이다.


또한 그는 한국에 2005년에 와서,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의 수십~수백만개의 회사중에


타블로 아버지가 운영하는 LCN이란 회사에 입사한다. LCN은 타블로 아버지 소유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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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어머니 미용실이 있는 건물에 같이 있다. 웃기고 황당한 노릇 아닌가?


게다가 LCN에서 오라클로 이직후 그 회사를 멀쩡히 다니던 2010년에


타블로 학력 논란이 불거지자마자 한달만에 그 회사를 사직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가, 아 타블로네 가족과 대니얼리(진짜 대니얼 아만드)가 정말 기가 막힐 정도의


우연의 일치로 만났다고 생각하는게 쉽겠는가? 아니면 타블로네 가족 혹은 타블로가 대니얼 리한테


부탁해서 그를 입사시킨거라고 보는게 쉽겠는가? 바보가 아니라면 당연히 후자다.


복잡계 이론 거론할필요도 없이, 통계론 거론할필요도없이, 오컴의 면도날 이론 거론할 필요도 없이


중딩 이상의 머리만 있다면 뭔가 그 둘의 커넥션이 분명한걸 유추 / 알수있다.


11. 그렇다면 그 과정이 어떻게 될까? 난 아래와 같이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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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니얼 리는 1999~2002년 이공계로 졸업
2. 브로커 개입. 학비 대줄테니 너 학위 제3자한테 제공할래?...대니얼리 "Why not?"
3. 오라클에 테크니션으로 입사한거 보면 컴퓨터에 상당한 기술이 있음
4. 2002년후 DB 조작해서 생년월일과 미들네임, 전공 수정
5. 돈받고 LCN 입사 한후,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
6. MBC 스페셜 피디는 타블로 옹호하기 위해 다큐 찍음
7. 근데 이게 오히려 독이됨. 토마스블랙 왈 "2001년에 대니얼 리는 오직 한명" 드립
8. 주디 켄델이 "성적표 오류는 절대로 날수없고 그건 프린터 오타임" 드립 침...ㅋㅋ(결정타)
9. 결국 DB 조작으로 결론남
10. 결국 아카이브에 진짜 대니얼 리 신상 털림.
11. 대니얼 리가 스탠포드에서 쓰던  유저네임이 아만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힙합 클럽 디제잉등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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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렇다면 정말로 수퍼명문대의 DB를 해킹하는게 그리 쉬울까?


그전까지는 난 그 의견에 부정적이었는데, 2004년 USA투데이에 나온 기사를 통해 그것이 가능한것으로 유추했다





또한 그외에 한인 학생 사칭 사건이 몇건 더 있으며, CFO가 스탠포드 DB를 조작해서 학력을


입증하려다 걸려서 회사에서 쫓겨난 사례가 있으며, 스탠포드에서 대리출석과 대리 시험으로 대학 출석하는 한국인이 잡혔다는 뉴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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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blog.yahoo.com/taewkim2000/27821

(글이 길어질거 같아 링크로 대신한 점 양해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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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유사케이스]
미국 IT회사 베리타스 CFO도
스탠포드 학위 조작후 회사에서 쫓겨남.

http://www.cfo.com/article.cfm/9431483?f=related
http://www.cfo.com/article.cfm/3001293
베리타스(현 시만텍 스토리지 사업부)는
스탠포드대 캠퍼스서 차로 15분 떨어진 곳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였는데
5년 넘게 CFO가 구라친거 모르고 있었음.
(글이 길어질거 같아 링크로 대신한 점 양해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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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결론은 결국 오라클에서 DB를 주무를정도의 능력을 가진 대니얼 그 본인인지 아니면 제3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탠포드의 DB를 크랙해서 DB내의 값을 바꾼것으로 추정한다


과목 전체를 바꿀순 없으니까, 또 기간은 어쩔수 없이 그대로 둬야 하니까 (매년 과목명과 코드등이 바뀔수


있으므로 이건 개노가다다) 결국 미들네임과, 생년월일, 전공(기계공학+디자인 => 기계공학+영문학)으로


바꾼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타블로 성적표 아니, 대니얼 리의 성적표엔 영문학 전공자가 반드시 들어야한 영문학은 듣지도 않고


오히려 비전공자를 위한 영문학 과목을 듣는 해프닝 아닌 해프닝이 벌어진것이고


그외 수많은 오류들이 생기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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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NGLISH 165E] 교과명 오류, 1330-1400-연도 표기 오류
2. [ME 191] 기계공학 3-4학년 과목 수강
3. [WCT 3A] 영문학 비전공자를 위한 영문학과 과목 수강
4. [JAPANGEN 156] 해당과목 코드는 56
5. [FRENLANG 60F] 60F는 없는 과목
6. [STATS 41N] 교양필수 해당사항 없음
7. [ENGLISH 296] 전공필수 미수강
8. [ENGLISH 190] 2회까지만 중복 허용된 과목을 3회 수강
9. [IHUM 20A, 20B] 전산 코드 오류 -020A, 020B
10.[ENGLISH 187C] 187C 영문학과 개설 과목 없음, 과목명 오류



그리고 더 신기한건, 스탠포드 DB도 오라클사 제품이라는거다


http://fingate.stanford.edu/staff/finauthority/oracle_systems.html


http://infolab.stanford.edu/~ullman/fcdb/oracle/or-intro.html


(글이 길어질거 같아 링크로 대신한 점 양해해달라)

DB 오류가 난것도 스탠포드의 오라클의 디비요

진짜 대니얼리도 오라클의 디비 담당자였다.




14. 참 신기하게도 여기에 정황증거가 하나 더 드러나게 된다. 바로 주디 캠벨이다.


MBC 방송이 고의로 방송하지 않고 숨겨둔 자료를 10월 일 공개하게 되는데


거기에 주디 캠벨이 답하길, "오류 코드는 절대 없다. 프린터 인쇄 오타다"라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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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방송에는 안내보냈던 자기들에게 불리한 자료를 나중에서야 공개했는데

그 자료는 주디캠벨에게 왜 성적표에 이렇게 오류가 있느냐라는 질문이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가능성은 딱 두가지다. 왜냐면 DB는 정상인데 레이저 프린터 자체에서


잘못 오류나 인쇄할 가능성은 타블로가 똥을 쌓는데 그 똥이 외계인에 은덕(?)에 의해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으로 변해서 스탠포드 도서관에 세워질 확률과 맞먹기 때문이다.


즉 프린터 자체의 오류는 불가능하단 얘기다


두가지 가능성중 첫번째는 DB 자체의 심각한 버그


두번째는 위에 말했듯이 DB값 크랙이다


첫번째 가능성은 사실 없다. 왜냐면 10년동안 그 오류가 지속됐다면 그 DB에서 출력받은


성적표를 수령한 이들중에 이의 제기 한 사람이 없었겠는가?...가능성이 매우 낮다.


가장 가능성 높은건 바로 두번째 바로 크랙이다.


그리고 위에 말했듯이 학교 DB 크랙은 매우쉽다.


게다가 오라클의 대니얼 리도 DB 담당이었다.


신기하지 않나?


그리고 여기서 또 결정적이 오류가 나타난다 바로 성적표에 -1이라는 값이 뜬다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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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다뤄본사람은 알거다 DB값에서 -1 오류가 날때 무슨 일이있는지


누가 손대지 않는다면 이런 버그(오류)가 날리가 있겠는가?


하다 못해 위에 10가지나 되는 신기하기 짝이없는 오류가 나겠는가?


그렇다.

디비 자체를 건드렸을때 에러값이 나올때 -1 값이 출력된다.

에러는 여기서끝이 아니다. 이름조차 에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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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살아봤거나 외국을 자주 다니는 사람은 저게 무슨 의미인지 알거다

절대로 같은 이름일수가 없다

로보트 다우닝 주니어와  로보트 다우닝주니어는 다름이며, 데이비드 오언 과


데이비드  오   언은 전혀 다른이름이다

리걸네임으로 저렇게 실수가 있다는건 스탠포드 입장에서는 소송당할 문제인거다.

가장 중요한 본인 확인 이름이 저렇게 다르다면 무엇을 신뢰하고 무엇을 인정할수있겠는가?

결국 추정할수있는건 바로 디비를 건드려서,

타블로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바꾸고,

원래 전공과목이 매커니컬 디자인에서 영문과로 바꾸고 (그래서 성적표에 절반이상이 이공계 공학수업인 이유인거다)

전공한 학과의 일부를 영문과 과목으로 대체한거다

그렇게 대체했음에도 어문학, 영문과 과목에 오류가 집중됐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바로 그 과목의 디비값을 바꿨기 때문이다.

(공학 수업에서는 전혀 오류가 없다. 즉 애초부터 그게 정상이란 소리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이 하나 더 있는데

타블로 본인이 인터뷰에서 "토비아스 울프 교수가 학교에 제발 남아서 조교수를 해달라고 간청했다"고 했었다

울프교수한테 사사를 받고, 자기가 쓴 책에 대해 울프교수로부터 이 시대의 찬사를 받을정도로 뛰어났던 수재중의 수재중의 천재를

울프가 전혀 못알아본다. 말이 되겠는가? 고등학교 졸업한지 십년이 한참 넘은 나조차 우리 고딩때 늙은 담임은

서울대 경제학과 간 애 얼굴 아직도 기억한다. 걔는 수재긴해도 천재는 아니었는데 말이다.


그런데 정작 울프 교수는 타블로 본인을 못알아본다. (심지어 브라운 교수조차 못만나고 돌아온다. 황당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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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정확히 타블로가 자기꺼라고 주장하는 성적표엔 교수 수업이 없다. 즉 타블로를 가르치지 않았다는 소리다.

이 모든 것이 바로 타블로는 대니얼 리가 아니며, 대니얼 리는 위에 설명한 다른 이라는걸 말해준다.



15. 신기하게도 디비 크랙에 맞추면 스토리가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


왜 타블로 이름이 그렇게 많았는지


왜 타블로가 스탠포드 질문에 엉뚱하게 대답했는지


왜 타블로가 스탠포드 라이벌전을 하버드랑 한다고 엉뚱하게 말했는지


왜 타블로가 SAT1, 2, AP학점에 대해 정확히 못밝히고, 봉사활동이나 에세이, 추천서에 대해 모르는지


왜 타블로가 8개월동안 요구한 출입국기록과 I-20 비자의 존재여부를 못밝혔는지


왜 타블로가 왜 최우수졸업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모든 과목을 만점으로 받았으며 만점이 4.0이라고 거짓말했는지


왜 타블로가 4개국어 유창하게 잘한다는 거짓말을 했는지


왜 타블로가 시한편으로 대학입학했다고 수차례에 걸쳐 인터뷰를 했는지


왜 타블로가 여교수랑 연애해서 A+ 받았는데, 정작 스탠포드에서는 A+는 없는지


왜 타블로의 졸업사진에서 이상한 후광이 나오고, 매니큐어가 나오고, 얼굴은 동동 떠다니고, 조광이 안맞는지


왜 타블로가 뉴욕에서 영화감독하고, 강남에서 어학원 강사하고 홍대에서 음반 발매후 앨범 홍보 활동하고,


그것도 모자라 가외활동까지 하면서 초스피드로 조기졸업했다고 죽어라 우겼는지
    
왜 타블로가 학교를 벗어나고 싶어서 어쩌다 보니 초스피드로 조기졸업했다고 말도 안되는 소릴 했는지


브라이언 챙이 타블로는 너무 가난해서 샌드위치 가게에서 일을 했어야 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가난한 학생이 장학금도 못받고, 미국의 엄청난 등록금이 감당됐는지 설명가능하며,


그 수많은 의혹들이 한방에 해결된다.


우리 속담에 타블로를 보면 딱 맞는 좋은 속담이 있다. 빈수레가 요란하다.


스탠포드에 정작 가지 않았으니 개드립에 거짓말로 요란하게 치장하는거다


이건희 아들 이재용이 수조원 재산 있는걸 입으로 굳이 티를 안내도 되는것처럼


조디포스터가 미국 수퍼명문대를 졸업했지만 입으로 굳이 티를 안내도 평소엔 티를 낼 필요 없는것처럼


김태희가 서울대를 졸업했지만 입으로 굳이 티를 안내도 평소에 티를 안내도 되는것처럼


그 모든 개드립에 거짓말이 바로 타블로의 학력수레가 비었다는걸 이해할수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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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보존 차원에서 DC 에서 퍼왔습니다 ...


언제 이미지와 링크가 잘려나갈지 모르는 DC임을 감안해서 ...


(이미지 링크 역시 반영구적인 DC 계정 대신 영구적인 imageshack 으로 옮겼습니다)


이 글을 통해 조금 더 많은 분들께서 진실을 알게 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정리해주신 故브루스웨인님께 감사드립니다


goo.gl/lMxs goo.gl/6VRO